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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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초목은 모두 뽑힐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4 조회수1,793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2020년 8월 4일 화요일 (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은 1786년 프랑스 리옹의 근교에서 태어났다.

1815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시골 마을 아르스의 본당 사제로 활동하면

서 겸손하고 충실한 목자로 존경받았다. 그의 고행과 성덕이 널리 알

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는 정성을 다하여 영적 가르침과 고해성사를 베풀었다.

평생을 아르스에서 겸손하고 가난한 삶을 산 그에게 해마다 2만여 명

이 고해성사를 받고자 찾아왔다고 전해진다. 1859년 선종한 요한 마리

아 비안네 사제를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시성하고, 4년 뒤에는 ‘본

당 사제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벌하셨지만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라고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말씀을 내리신다(제1독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항의에 예수님께서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는 점을 깨달으라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9 참조
◎ 알렐루야.
○ 스승님,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초목은 모두 뽑힐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2.10-14
1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다

가와 말하였다. 2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어깁니

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습니다.”
10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듣고 깨달아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오

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12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바리사이들이 그 말씀

을 듣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을 아십니까?”
13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

신 초목은 모두 뽑힐 것이다. 14 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 인도자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37

 

산흰나비 !

 

주님의

은총

 

높은

산마루

 

서늘한

수풀

 

순백

날갯짓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온누리

어디나

 

고루

고루

 

바람

일으키고 있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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