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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 07 19 주일 성당 미사참례 3년 동안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어 몸은 성장하였으나 영혼은 온유와 겸손이 부족하고 교만하여 성장 지연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0 조회수1,77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7월 19일 연중 제16주일 오전 10시 30분 성당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성당 미사에 참례하면서 이 못난 작은 이가 미사통상문 기도뿐만 아니라 사제의 강론 말씀도 못 알아듣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을 실감합니다. 귀의 청력이 오히려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못 알아들을 때는 제가 읽은 독서 말씀과 복음 말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된 것을 저 혼자 묵상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 미사에서 예물 기도에 이어지는 감사 기도에서 성령께서 저의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위 가운데 위치에서 머물러 아래로 만져주시면서 다른 곳에도 머물러 그곳과 연결하지 않고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침과 눈물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침과 눈물의 물질대사는 죄의 상처가 있는 장기들을 치유하면서 병행하여 귀의 청력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치유 수단이므로, 아마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마지막 때까지도 침의 물질대사와 눈물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실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미사 중에도 성령님께서 강력한 빛의 생명을 주시거나 새 생명을 주시지 않는 느낌입니다. 제가 미사 중에 또 소변이 나올 가 보아 저도 긴장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이를 고려한 것도 같습니다. 미사 끝난 후에도 소변은 마렵지 않았습니다.

영성체 후 기도에서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이 못난 작은 이를 복되게 하여주시어 성령님께 위임하여 3년 동안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고 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저의 영혼과 몸을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시어, 몸은 죄의 상처가 있는 장기들이 치유가 이루어지고, 상처를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시는 효과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영혼의 성장은 저 자신의 불찰과 노력 부족으로 별로 성장을 하지 못하였다고 상상합니다.

저의 영혼이 생각하기를 원하면 주님의 뜻이 저의 생각이 되고 제가 보기를 원하면 주님의 뜻이 눈이 되고, 제가 말하기를 원하면 주님의 뜻이 말이 되고, 일하기를 원하면 주님의 뜻이 일이 되고, 걷기를 원하면 주님의 뜻이 발이 되고, 사랑하기를 원하면 주님의 뜻이 불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컨대 주님의 뜻이 사람의 각 행위 안을 두루 돌면서 자신에게 합당한 첫 자리를 잡는 것이다.라고 천상의 책 제17권 17장 1924.10.6.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아직도 온유하고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에 자주 빠지기도 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시는 것을 제대로 받아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제가 잘못하여 하느님의 뜻이 저의 영혼 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고통을 통하여 온유함과 겸손을 더 깨닫고 실천하며,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마음의 평화를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으로부터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성당미사에서 제가 좀 깨달은 것을 녹음하려고 집에 돌아와 휴대전화 녹음기 앞에 섰을 때, 성령께서 아랫배에서 가스가 목구멍으로 소리를 내며 솟아올라 토해내게 하여주시고, 입을 벌리자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여주시고, 입안에서는 침이 많이 솟아올라 그 침을 코의 인두로 보내어, 양쪽 귀로 흘러들게 하시고 나머지는 후두 목구멍의 식도로 흘러들게 하여 십이지장과 소장으로 흘러든다고 상상합니다. 오늘 이처럼 집에서 10번이나 반복하여 가스를 토해내고, 반복할수록 더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크게 하고, 눈에 눈물이 고이도록 하여주시고, 침샘에서는 침이 많이 솟아오르게 하여, 그것을 양쪽 귀에도 보내고 식도로 흘러들게 하여 십이지장 소장 대장으로 흘러들게 하여주시었습니다. 그러자 아랫배 대장에도 변화가 옵니다. 이산화탄소는 없애주시고 산소를 호흡으로 받아들이게 하여, 산소가 장간막을 통하여 대장과 소장 십이지장 췌장 위 밥통으로 가득 차게 다스려주십니다. 명치까지 그 산소가 가득 참을 느낍니다.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침의 물질대사와 눈물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는 이러한 연결된 다스림을 주시어, 저의 죄의 상처가 치유되고 새 생명을 주시어 상처를 없애주시고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성령님께서 저의 생명 다스리는 지식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그 지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봉헌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주님의 뜻으로 이처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그 지극하신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더욱더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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