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어떠한 일을 하거나, 누구와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그것이 ‘하느님의 뜻’인지, 나에게 맡겨진 ‘소명’인지 살펴야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하느님 앞에서 그 상대가 주님께서 선택하신 상대인지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있으면 결혼하고, 일단 결혼했으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끝까지 가려면 하늘의 뜻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뜻임을 확신한다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결과도 좋습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도 없습니다.
시련을 잘 견뎌냅니다. ‘끝까지 가는 게 이기는 것이다.’, ‘이 일을 맡기신 분이 주님이시다.’ 이 두 믿음만 있다면 끝까지 가지 못할 것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