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마태19,1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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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8-17 | 조회수1,652 | 추천수1 | 반대(1) 신고 |
2020년 8월 17일 연중 제20주간 월요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마태19,16-22) 16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 선한 일, 선이신 하느님의 일을 믿는 것, 곧 선(하늘)이 악(세상의 죄)을 대속하여 생명을 주는 일이다.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속죄 제물로),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악, 죄인들을 구하기 위해 선이신 하느님의 뜻인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14,6)고 하신 것이다. 그 하느님의 뜻을 이루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선한 일인 것이다. (요한17,3)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어떤 행위를 묻고 있다. 질문 부터가 틀린 것이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하신 분은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 단 한분이신 선이신 하느님을 믿는 것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것이~ 하느님의 말씀, 모든 계명은 십자가의 대속 그 이타의 사랑, 그 사랑의 계명 하나인 것이다.(마르12,28~참조) 18 그가 “어떤 것들입니까?” 하고 또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19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 율법, 십계명 전체를 대속의 사랑, 그 하나로 깨닫고 믿느냐? 아니면 도덕과 윤리의 법으로 지키느냐? 그것이 문제이다. 오늘 이 사람은 윤리의 법으로 지켰다. 그리고 그 자기 의로움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겻이다. 그러나 그 인간의 계명으로 지켰다는 것은 하늘의 계명, 곧 대속, 그 구원의 진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티토1,14) 14 유다(세상, 사람)인들의 신화, 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20 그 젊은이가 “그런 것들은 제가 다 지켜 왔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하고 다시 묻자, 그래서~ 21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 자신이 열심히 지킨 그 자기 의로움(가치, 재물, 재산)을 버리고 곧 자기 의로움은 구원의 가치, 힘, 능력이 없음을 깨닫고, 인정하고, 버리고 따르면 하늘의 보물, 하늘의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22 그러나 그 젊은이는 이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세상의 재물, 그 세상의 명예, 의로움, 자기 가치가 구원의 힘, 능력, 가치 없음을 인정하는 그 버림, 否認을 못한다. 그것인 인간의 교만인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목숨은 有限의 없음으로 끝날 뿐, 그 흙인 질그릇에 예수님의 길, 그분의 십자가의 대속의 길을 구원의 진리로 담으면, 믿으면~ 그것이 곧 하늘의 생명을 담는 것으로 있음(생명)의 영원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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