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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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0-08-22 | 조회수1,57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구원 사람이었습니다. 전할 때 그의 굳센 믿음과 확신이 우리와는 너무 차이가 난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이제는 새사람이 되어, 역설하였고, 우리가 육의 지배에서 벗어나 성령을 따라 살게 되어 하느님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과연 그와 같은 구원의 삶을 살고 있는지 우리와 같이 미완성의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는데, 과연 겨자씨가 뿌려져 있는지 알아볼 수 없지요. 누룩을 넣었는지 넣지 않았는지 알아볼 수 없지요. 세상 속에 섞여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완전한 부활의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구원된 것이 아닙니다. 있다면 우리 안에는 이미 구원의 겨자씨, 무럭무럭 자라 거대한 나무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과 영원의 관계를 밝혀 줍니다. 살아가라는 바오로 사도의 권고를 귀담아 들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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