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마태 23,1-12) | |||
---|---|---|---|---|
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8-22 | 조회수1,57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8월 22일 연중 제20주간 토요일 그들은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 (마태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모세의 자리, 구약(모세오경)은 모두가 예수님의 이야기인 것이다. (요한5,39-46) 39 너희는 성경(구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40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44 자기들끼리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한 분이신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은 추구하지 않으니, 너희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45 그러나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하리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46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그가 나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 구약에서 영생을 주시는 분을 깨닫고, 믿는 그 실행(킵)이 아닌 사람의 규정과 교리, 계명으로 받아 인간의 의로움, 영광 그 가치를 챙기는 행위, 그 행실을 따라 하지말라 하시는 것이다. (요한6,27)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 영생의 양식은 예수님의 길, 십자가의 대속 그 예수님을 구원의 진리로 먹는 것, 믿는 것이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 구약의 법에서 신약의 대속으로 살리시는 그 진리의 길로 옮기는 그 일을 하지 않는 것, 곧 예수님의 대속으로 용서 받아 거저 의롭게 되어 하늘의 생명을 얻는 그 후하신 하느님의 계명, 말씀을~ 용서받지 못하는 인간들의 규정(계명) 교리로 만들어 신앙이 짐이 되게, 그래서 온갖 질병, 곧 죄의식이라는 병을 치유하는데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못하는 지도자들인 것이다. (골로1,13)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 보이는, 사람의 의로움을 위한 신앙을 산다는 것이다. (로마8,24) 24 그러나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2코린4,18) 18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히브11,1.3) 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확증입니다. 3 믿음으로써, 우리는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마련되었음을, 따라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음을 깨닫습니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 율법학자, 바라사이파들의 육적 거만으로 거들먹거렸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들은 그런 유치한 사람들이 아니였다. 율법을 사람의 규정과 계명, 교리로 열심히 지킨, 그 자기 의로움, 영광이 큰 사람이었던 것이다. 하늘의 영생을 얻지 못하는 그 자기 의로움의 그들을 지적하시는 말씀인 것이다. (마태5,20)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인간의 의로움을 능가하는 것, 곧 차원이 다른 하늘의 의로움, 십자가의 대속, 그 예수님의 의로움이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 아버지는 한분, 흙의 그 없음의 존재인 나를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육의 생명을 창조하신 그 하느님 아버지 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 인간의 의로움이 아닌 구원을 위한 하늘의 의로움을 주시는, 그 가르침을 주시는 실체이신 그리스도 이신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내게 거저 주신 하늘의 의로움, 곧 십자가의 복음을 이웃에게 알려주는 그 섬김인 것이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자기 의로움을 고집하면 낮아지고, 그 자기 의로움이 구원의 가치, 능력 없음을 깨닫고 인정하는, 그 자기 부인, 버림을 하면 높아지는 것이다. 그것이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얻는 참 길인 것이다. 또한 주님~! 내 뜻을 높이 세우려는 그 고집, 아집의 우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내 뜻을 낮추는 그 낮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천주의 성령이시여! 의탁하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