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손을 뻗어라.” (루카 6,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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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9-07 | 조회수1,89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9월 7일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손을 뻗어라.” (루카 6,6-11) 6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 앞 1~5절에서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시라는 말씀을 들었고 묵상했다. 안식은 하느님으로부터 받는 죄의 용서로 누리는 자유, 쉼인 것이고~ 그 하늘의 죄의 용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그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묵상했다. 그런데~7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 안식일의 의미를 깨달으려 하지 않고 법으로 지키려는 그들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으로 얻는 죄의 용서, 그 자유, 쉼, 안식을 알려주어 죄로 죽을 죄인을 다시 살리는 것이 안식일에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8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 손이 오그라든? 예수님의 십자가로 안식을 얻는 그 말씀을 믿지 못하는, 그래서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이 오그라든 사람이다.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 그들의 선악(율법)의 그 이원론적 마음이 오그라든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일어나 가운데 서라’ 그 받아들이지 않는 오그라든 마음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의 말씀 그 *가운데에 들어와 하늘 아버지를 향해*서라는 뜻이다. (더 깊은 뜻은 에덴 가운데 선악과를 묵상해야 하는데~~ 다음 기회로,,,) 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 하늘의 합당한 좋은 일이란~ 오늘독서 (1코린5,5-7) 5 그러한 자(불륜-악)를 사탄에게 넘겨 그 육체는 파멸하게 하고 그 영은 주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 = 이웃의 잘못을 지적하고 말씀으로 그의 영을 살리는 것, 6 여러분의 자만은 좋지 않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린다는 것을 모릅니까? =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에 섞으면 누룩과 같이 사람의 마음을 자만으로 부풀게 한다. 7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고 새 반죽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누룩 없는 빵입니다. 우리의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힘이 아닌 예수님의 죽음 그 대속, 희생으로 얻는 안식인 것이다. 10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 말씀이 치유 하신다. 말씀이 창조하시고(창세 1,3 6 9 11 14 외 다수) 우주 만물 또한 그 말씀으로 지탱하신다.(히브1,3 지혜9,1 2베드3,5 참조) 그 말씀의 힘~ 참조-(시편119,133) 133 당신 *말씀으로 제 발걸음을 굳건히 하시고 어떠한 불의도 저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소서. (지혜18,22) 22 그가 그 격분을 이겨 낸 것은 육체의 힘도 아니고 무기들의 효력도 아니었습니다. 조상들에게 주어진 맹세와 계약을 상기시키면서 *말씀으로 징벌자를 누그러뜨렸습니다. (집회42,15) 15 나는 이제 주님의 업적을 기억하고 내가 본 것을 묘사하리라. 주님의 업적은 그분의 *말씀으로 이루어졌고 그분의 결정은 선의에서 나왔다. (마태8,16) 16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마귀 들린 이들을 예수님께 많이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악령들을 쫓아내시고, 앓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야고1,18)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이를테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 성모님이 말씀을 잉태하여 예수(말씀, 깨달음)님을 낳았듯, (묵시12,11) 11 우리 형제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그자를 이겨 냈다.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마태4,4) 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신명8,3)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그 모든 능력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우리 가운데 늘~함께 계신다. (요한1,14)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 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11 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 그 말씀을 마음 한가운데 모시지 않고 의지하지 않는, 또한 그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고 만든 사람의 말, 계명으로 지킨 그 자신의 힘(의로움)을 의지하는 이들은 말씀을 거짓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예수님(말씀)을 죽이는 것이다. 참조~ (잠언30,6) 6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 그랬다가는 그분께서 너를 꾸짖으시고 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이사57,12) 12 내가 너의 의로움과 너의 행실들을 밝혀내리니 그것들은 너에게 소용이 없으리라. (예레2,21-22) 21 나는 좋은 포도나무로, 옹골찬 씨앗으로 너를 심었는데 어찌하여 너는 낯선 들포도나무로 변해 버렸느냐? 22 네가 비록 잿물로 네 몸을 씻고 비누를 아무리 많이 쓴다 해도 죄악의 얼룩은 그대로 내 앞에 남아 있다.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 잿물과 비누같이 사람의 지혜로 만들어낸 그 법으로 지킨 의로움은 사람의 죄를 없앨 수 없다. (에페1,7)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에페2,8-9)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9 인간의 행위(의로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아멘~!!!
* 태풍'하이선'이 오네요. 피해 없으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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