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어린양'과 함께 자신을 바치신 마리아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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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0-09-17 | 조회수1,71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어린양'과 함께 자신을 바치신 마리아 - 동정 마리아께서 '십자가의 신비'에는 어떻게 참여하셨습니까? - 내 어머니께서 '십자가의 신비'에 참여하신 일은 인류 역사상, 또 하늘의 역사 속에서도 유일 무이한 사실이다. 모든 여인들 가운데서 내 어머니 홀로 참된 사제이다. 성서에 통달하고 성령의 비추심을 넘치도록 풍성히 받으신 그분은,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기로 응답함으로써 어떤 일을 겪게 될지를 잘 알고 계셨다. 게다가, 시므온 노인은 그분을 향해서 "칼이 당신의 영혼을 꿰뚫을 것입니다.....(루가 2,35 -역주)라고 곧이곧대로 말하였다. 내 어머니는 당신에게 아주 분명한 의미로 다가오는 이 무서운 예언을 마음 속에 간직하셨다. 그분은 참으로 사제이셨다. 말하자면, 세례와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들과 같이 보편적 의미에서 사제이거나 또는 성직자라는 의미에서 사제가 아니라, 신품성사를 받은 이들과는 다르게, 그러나 한층 더 심오하게 참 사제이셨다는 것이다. 내 어머니는 갈바리아 정상에서 당신 아들이며 '하느님의 어린 양'인 순결하고 거룩한 '희생 제물'을 성부께 바치셨고, '어린양'과 더불어 당신 자신도 바치심으로써 참으로 사제이셨고, 지금도 사제이시다. 그러므로 내 어머니 역시 사람들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서 희생 제물이 되신 것이다. 그분은 나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그 자리에 계셨으니, 수동적으로 행동하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신 당신 아들과 함께 인류 역사의 중심인 '구원 사건'의 참된 주역이셨다. 사제가 참으로 사제인 것은 미사 때마다 새롭게 재현되는 이 이중적인 봉헌 행위를 통해서이다. 사실, 사제가 나와 함께 나 자신과 그 자신을 성부께 봉헌할 때만큼 사제다운 때는 달리 없다. 바로 그 때문에 내 어머니는 공동 구속자이시다. 이 봉헌을 성취하기 위해서 그분은 자신을 온전히 죽이셨다. 희생 제물이 된다는 것은 온전히 타 버릴 때까지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이니, 그분은 당신의 마음을, 거룩하고 순결한 어머니 마음을, 모든 어머니 가운데서 가장 거룩한 어머니 마음을 모른 척하지 않을 수 없으셨다. 어머니로서의 모든 감정을 희생으로 바치면서 당신의 "피앗"(fiat)을, 곧 "지금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가 1,38 -역주)라고 말씀하셨다. 이 형언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사랑, 인간적 척도로는 잴 수도 없는 엄청난 사랑만이 내 어머니로 하여금 그토록 놀라운 일을 하시게 한 것이다. 이와 같이 내 어머니는 사제로서 가장 위대한 사랑의 증거를 하느님께 드렸고 사람들에게도 주셨다. 가장 위대한 사랑의 증거는 자기 자신의 생명이 아니라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이의 생명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뜻 밖의 놀라운 일 사람들은 사물에 대해서 아는 바가 별로 없고, 그나마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일은 더욱 없다. 사람들, 곧 사제들과 봉헌한 이들 중에 '십자가의 신비'가 끊임없이 재현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미사 성제를 통해 영구적으로 계속되는 십자가의 신비 - 이 숭고한 실재에 대한 믿음이 약한 것이다. 사제들은 축성된 제병 안에 현존하는 내 곁에, 갈바리아에서 그러했듯이, 내 어머니께서도 함께 계시면서 나와 당신 자신을 동시에 성부께 바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아들아, 생각해 보아라, 어느 날인가 수많은 내 사제들이 이 위대한 신비들의 주역인 나에 대해서, 또한 내 어머니이며 그들의 어머니이신 분에 대해서, 생각 없이 단지 형이하학적으로만 더불어 있었음을 깨닫게 될 때, 이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뜻밖의 놀라운 일이 되겠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아라, 허다한 내 사제들의 무분별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열매가 유실되고,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성화의 길을 걷지 못하며, 그리하여 얼마나 끊임없이 독성죄가 저질러지게 되겠는지를! 내 어머니는 나와 온전히 하나 되어 계신다. 그분 안에서 위대한 일들이 이루어졌다. 내 어머니야말로 참으로 모든 사제들의 모범이시다! 내 사제들이 나와 내 어머니 사이의 완전한 일치를 본받는다면, 그들의 "자아"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날마다 투쟁할 것이다. 또 나와 함께 그들 자신을 성부께 바치고, 세속을 따르는 대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른다면, 내 멍에는 편하고 가볍다(마태 11,30 참조 -역주)는 것을 체험할 것이고, 내 교회라는 나무에 열매가 풍성히 맺혀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아들아, 무서운 눈사태가 난 것처럼 세상은 멸망을 향해 내리딛고 있다. 눈사태가 나기 시작할 때는 거의 표가 나지 않는다. 첫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다가 조금씩 서서히 커져서 급기야는 저항할 수 없도록 (세차게 내리덮치는 것이다). 그런데 분별없는 사람들은 눈사태가 시작되어도 그 재난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마주 보며 나아간다! 경종을 울려도 별로 소용이 없다.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못 들은 척 무시하는 사람들만 많다. 그러나 나의 자비로운 마음과 내 어머니의 티없으신 마음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너무나 많은 사제들이 하늘에서 오는 숱한 호소들을 무시한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중대한 책임인지!.... 기도하고, 보속하고, (고통과 희생을) 바치는 것! 이것이야말로 긴급히 해야 할 말이다. 긴급히 해야 할 일이다. (1975년 7월 28일)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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