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반갑구나, 건강해라.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지나간다,다시 꽃 핀다.위로의 말은 칭찬 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웁니다.
그런 말,초록의 말을 건네세요.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