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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총, 은혜 같은 단어로 하느님의 선물을 뜻한다. (에페 1,3-10)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16 조회수1,64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1015일 목요일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은총, 은혜 같은 단어로 하느님의 선물을 뜻한다.

(에페 1,3-10)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 ‘하느님께서’~가 주어로 그 하느님께, 그리스도인이 받는 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신다.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 창세전, 그리스도를 예비하셨다는 것은 인간의 그 어떤 능력(의로움)으로도 구원에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토브)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 땅의 존재를 하늘의 존재로, 하느님의 자녀로 하시는 일이 토브좋은일이다. 너와 나, 그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은일, 토브착한일을 하는 것이다.

 

(로마8,29-30) 29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아드님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30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 그리스도의 대속 그 십자가의 길로 거져 의롭게, 영광스럽게 되는 것이다.(로마3,24참조)

 

6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거저) 베푸신 그 은총(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 창조의 목적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사42,7), 그것이 우리 신앙인의 최종 목적지인 것이다.

그러나 그 감사의 영광을 우리는 드리지 않는다. 아니 드리지 못한다. ? 우리의 뜻으로 우리의 욕망을 위한 신앙을 살면서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그 죄 때문에~

그래서 하느님께서 구원자(대속) 그리스도를 예비하시고 이루셨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드리게 된 것이다.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은혜)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피, 그분의 대속(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의롭고 거룩한 자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

 

8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은혜)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비밀)를 알려 주셨습니다.

= 하느님의 지혜, 통찰력으로 미리 세우신 그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모든일은 인간의 지혜와 통찰력으로는 알 수 없는, 감추어진 비밀 수러운 것이다. 신비-미스테리온(비밀)

그러니 인간의 지혜와 통찰력으로 성경을 본다면 크게 잘못된 것이다.(이사29,13 55,8 1코린2,6-7 12-13참조)

과녁을 벗어난 하마트리아()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느님의 지혜로 말씀하신 것이다.(루가11,49)

 

10(비밀의 신비)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 *때가 차면~ 세상의 모든 죗값이 다 갚아지는 때, 곧 십자가의 대속,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그때, 죄인들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로 하느님의 자녀로 모아지는 것이다.

*한데 모으는~ 에니케 팔라이오(다시 모으다, 거느리다) 창세전에 선택된 이들을 이세상에 보내셨고, 그들을 다시 모으시는 일인 것이다. 그 모든 것 십자가에서(요한19,30) *다 이루셨다-*테텔레스타일(빚의 영수증)

 

그래서 그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

(요한17,20-22) 20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22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 이 모든 말씀을 받는 것이 인 것이다.

오늘 주님의 기도에 저희 마음을 의탁하며 함께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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