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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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0-11-03 | 조회수1,25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지난 일요일입니다. PBC를 시청하는데 그날은 소화 데레사 성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녀의 삶을 들어보면서 마지막 죽음을 폐와관련된 것으로 죽음을 맞이하셨다고 합니다. 극심한 고통속에서 죽음을 맞이하시면서 오늘 그 고통에 대해서 물어 보면 괜찮아요 오늘도 아프지만 내일도 더 아플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으로 기억해요 .. 신앙은 특별한것이 없이 일반생활 속에서 주님을 찾는다는 것을 그날 소화데레사 성녀의 일화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하늘의 모습을 보이고 등등과 같은 것이 보이면 좋겠지만 소소한 일상 속에서 주님의 작은 기적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일반 신앙인인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초대 받았다는 이들, 그들은 아마도 특별한 것으로 신앙을 바라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신안의 신앙관으로 꽉차있어서 진정한 주님이 그 앞에 있어도 알아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주님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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