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21,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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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11-25 | 조회수91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11월 25일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21,10-19) 1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 루가21장의 요점은, 전쟁과 기근은 자기를 버리지 못하는 인간들의 욕심, 그 죄악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육을 입으신 그 神의 죽음으로 오셔서 육의 욕망, 욕심을 버리면 당신의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가르치셨고, 그 생명을 주기위해 죽으셨는데 그 말씀을 인간들이 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육의 욕망을 위해 서로 더 차지하겠다고 교황님(14세기 니콜로스, 알렉산더)의 승낙을 얻어 아프리카와 미지의 국가를 침략했던 유럽국가들(영화 -미션의 진실), 그리고 믿는다는 이스람 역시 그들의 욕망으로 자신들과 뜻이 다르다고 다른 국가를 침공했고 그들을 죽이려 했던 십자군 전쟁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쟁 역사가 종교전쟁 이었다는 것이다. 인간은 절대 남을 위해 살 수 없는 이기적 존재로서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이다.(로마3,10~ 시편14,1~) 그래서 그 죄악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실 수밖에 없으셨다는 것이고, 오셔서 속죄 제물로 죽으실 수밖에 없으셨고 죄의 저주가 되시어 죽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길, 십자가의 대속, 그 의로움이 구원의 진리요 생명이라고, 그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누구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고(요한 14,6)~ 그러니 인간들이 스스로 지킨 그 인간들의 계명과 교리의 의로움으로 하느님의 계명, 말씀을 헛되게 하는, 즉 하느님을 헛되이 믿게 하는 그 모든 것을 부인하고, 버리고(마르7,7)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를 용서 받으라 하십니다. 12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 지금은~ 세상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핍박한다. 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 올바른 신앙의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신의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 우리가 미리 준비해 봐야 사람의 생각으로 지혜로 준비할 뿐이니~ 곧 사람의 생각과 지혜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 하느님의 지혜로 성령께서 반박하신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 늘 깨어 계시다는 것이다. 그 성령께서 내 뜻(말)을 고집하지 않을 때, 부인할 때, 버릴 때 일하신다. 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하느님께서 지키시겠다는 약속이시다. 그런데 어떻게 지키시나? 더러는 죽기까지 한다는데~ 육이 아닌 영을 지키신다는 것이다. 肉이 죽어 靈이 하늘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마태16,25)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 예수님 때문에 자기를 버리면 그분으로 살게 된다. 곧 자기 목숨을 버리면(否認하면) 예수님의 목숨, 생명으로 살게 된다는 것이다. (마태20,28)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믿는 우리에게는 모든 말씀이 희망이다. 19그러니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 인내 또한 하느님의 말씀에서 얻는(생기는) 것이다.(루가8,15 로마15,4참조) 말씀을 하느님의 뜻으로 깨닫게 될 때~말이다. 사랑의 전능하신 분,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그 당신의 뜻(말씀)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알기에 희망과 인내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의 勝利다. (묵시3,12) 12 승리하는 사람은 내 하느님 성전의 기둥으로 삼아 다시는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게 하겠다. 그리고 내 하느님의 이름과 내 하느님의 도성, 곧 하늘에서 내 하느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에게 새겨 주겠다. (묵시21,2. 7) 2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신부 새 예루살렘이다. 신랑의 피로 거룩하게 된 새 신부, 내가 받는 나의 새 이름이다. 또한 예수님의 새 이름이 그리스도이시고 그분과 한 몸이 된 우리가그리스도인이라는 새 이름을 받는다. 내 뜻을 위한 거짓 가르침과 내안에 욕망과 의혹, 그 나 자신과 싸우는 그 전쟁에서 이기는, 승리하는 사람이 받는 새 이름이다. 7 승리하는 사람은 이것들을 받을 것이며, 나는 그의 하느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아멘!!! *묵시의 완성된 교회는 이 땅의 현실 교회인 것이다. 지금 교회의 가시적인 면 뒤에 숨어있는 승리의 영적인면을 내용으로 담고있는 것이 완성된 묵시의 교회이다. 그러니 ‘힘내라’ 하시는 것이 묵시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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