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은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의 고백록’이다. (마태9,2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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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12-04 | 조회수1,17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12월 4일 [대림 제1주간 금요일] 성경은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의 고백록’이다. (마태9,27-31) 27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려는 그 길~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믿지 못한다면, 안 된다는 것이다.(뒷부분에서 다시~)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 하느님의 뜻이 아닌 사람의 생각, 그 인간의 뜻으로 퍼뜨릴까봐 엄하게 이르신 것이다. 오늘 독서(이사29,17-19)~ 17 “정녕 이제 조금만 있으면 레바논은 과수원으로 변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 18 그날에는 귀먹은 이들도 책에 적힌 말을 듣고 눈먼 이들의 눈도 어둠과 암흑을 벗어나 보게 되리라. = 책, 성경 전체는- 하느님의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뜻, 계획을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것을,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셨음을 기록한 책이다.(루가24,27 요한5,39 사도28,23 등) 우리의 속죄 제물로 오신 예수님,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 그 의로움이 구원의 진리임을 말씀하시는 책이다.(요한14,6 로마8,1- 10,1- 등) (1베드2,24)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 십자가의 의로움을 믿음으로 받아, 그 의로움으로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로마10,5) 5 그러나 모세는 율법에서 오는 의로움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실천하는 이는 그것들로 살 것이다.” = 제사와 윤리, 그 인간의 의로움은 육을 위한 것뿐이라고 알려 주시는데~ 그런데도 계속 성경을 도덕과 윤리로 보고, 그 인간의 의로움으로 구원에 이르겠다는 구원의 진리를 못보는 눈먼 이, 그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귀먹은 이, 그런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빛이신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그 빛이 주시는 희망과 기쁨을 살지 못하고(화답송 참조), 인간의 빛속에서 고뇌와 죄의식과 절망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빛이 어둠과 암흑이라는 것을 모르기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안심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다시, 복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도덕과 윤리로 보고, 듣고,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곧 도덕과 윤리의 그 법의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너희가 믿는대로 되어라” 오늘 말씀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무서운 말씀이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앞에서 찐자 진지해져야 한다. 보호자 성령님의 이끄심을 받아야하고, 그 성령님을 우리의 보호자로 보내 주셨고, 청하라, 구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 좀더 진지한 기도를 해야 한다. (1티모2,5-6) 5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6 당신 자신을 모든 사람의 몸값으로 내어 주신 분이십니다.이것이 제때에 드러난 증거입니다. = 하느님의 뜻이 제때에~ (요한19,30) 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 그러나 그 십자가의 대속이 구원의 완성임을 인간의 지혜로는 알아들을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의 지혜가 하느님께는 어리석음임을 아는 그 겸손한 이~(1코린3,19), 그래서 사람의 지혜를 부인하는(버리는), 그 마음이 가난한 이들, 그들만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19 겸손한 이들은 주님 안에서 기쁨에 기쁨을 더하고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 하느님의 맹세로~ (히브6,13-14) 13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당신보다 높은 분이 없어 그러한 분을 두고 맹세하실 수 없었으므로,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14 “정녕코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리고 너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福(바라크-하느님의 생명력) 곧 하늘의 영원한 생명, 구원이 복이다. 그 복의 말씀이 내안에 계실 때, 세상의 그 어떤것도 두렵지 않게 되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 또한 곁들여 받게 된다. (마태6,33)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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