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自身을 제멋대로 다루는 信仰을 사시렵니까?. (마태17,10-13) | |||
---|---|---|---|---|
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12-12 | 조회수1,11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토요일] 自身을 제멋대로 다루는 信仰을 사시렵니까?. (마태17,10-13)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 구약의 마지막 예언서인 말라기 끝에 예언이 되어 있다. (말라3,23-24) 23 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24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 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화해시키나? 오늘 독서에서 말씀하셨듯이 하느님에 대한 열정의 마음으로 하는 하늘나라의 복음 선포다. (마태3,2) 2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 하느님을 믿는다는 자들이 그분의 뜻으로 살지 않고, 자신들의 뜻대로, 제멋대로 살기에~ 그 제멋대로의 길에서 하느님의 길로 돌아서는 회개를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하느님의 진노가 내리지 않아 자녀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느님 나라는 사람의 길, 방법으로 살았던 그 육적 인간이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대속, 그 십자가인 하늘의 진리를 통해서 갈 수 있다. 그 십자가를 지고, 곧 그 십자가가 주는 용서, 의로움을 받고, 입고 가야 들어갈 수 있다. 하느님은 그 예수라는 안경으로 보시기에 곧 그 아드님의 죽음, 그 대속의 피를 통해 보시기에 우리를 깨끗하게, 거룩하게 보시기 때문이다. 그것이 피로 맺는 구원의 새 계약이다.(루가22,20) 그렇게 당신의 자녀가 구원되는 것을 기뻐하시며 진노를 거두신다. 그것은 창조이전에 미리 계획하신 하느님의 뜻이었다. 하느님의 사랑이, 자비가 하신 일이다. (에페1,4-5)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 모든 동물은 본능대로 행동하고 산다. 사람 역시 그렇다. 무엇이든 자신의 생각으로 보고, 듣고, 행동한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도 제멋대로 생각해서 듣고, 행동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판단했던 아담처럼(창세3,7-8) 자신까지도 제 멋대로 다룬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들도 제멋대로 다루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이 그 사람의 제멋대로의 생각으로 목이 잘려 죽었던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자기 생각대로 사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맞다. 그러나 그 땅의 방식으로 영원한 하늘을 살 수 없기에 하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땅으로 찾아오신 것이다. (요한1,14) 그 말씀을 하늘의 생명의 양식으로, 하늘의 생명의 옷으로 배워서 먹고, 입고 오라고~ 그러나 세상은 그 생명의 빛을 알아보지 못해, 받아 드리지 않았다.(요한1,9-11참조) 그러니 말씀을 인간의 뜻, 지혜, 계명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지혜로, 계명으로 배워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포도밭(성경)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말씀 안에 머물러 씨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한8,31-32) 31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 예수님의 말씀이 하늘의 진리의 양식, 옷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우리의 보호자 성령께서 오시면~ (요한14,26)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깨닫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16,23) 23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1요한1서2,27) 27 여러분은 그분에게서 기름(성령)부음을 받았고 지금도 그 상태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누가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부으심(성령)으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 성령의 보호하심, 이끄심을 거부하고 제멋대로의 뜻을 고집했기에,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까지도 제멋대로의 생각으로 다루어 십자가에 못 밖았던 것이다. 옛적이나 지금이나 같다는 것이다. (애레5,30-31) 30 소름 끼치는 무서운 일이 이 땅에 일어나고 있다. 31 예언자들은 거짓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사제들은 제멋대로 다스린다. *그런데도 내 백성은 그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끝 날에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 성경에 미리 기록되어 있는 것은 오늘날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이다.(로마15,4참조) 율법의 제사와 윤리로 착하게, 의롭게 살았던 바리사이들 에게~ (마태15,8-9. 14)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9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14 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 인도자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 그러니 분별해서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목소리(뜻)인지, 사람의 제멋대로의 말인지를~~ (말라2,8) 8 그러나 너희는 길(진리)에서 벗어나 너희의 법으로 많은 이를 넘어지게 하였다. (이사29,13) 1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고 나에 대한 그들의 경외심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계명일 뿐이다. (티토1,14) 14 유다인들의 신화, 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1코린4,4-5) 4 나는 잘못한 것이 없음(양심)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마다 하느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히브10,22)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 믿음을 칭찬하신다. * 은총이신 천주 성령님!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