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면 (마르16,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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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1-01-25 | 조회수82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1년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사람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면 사울처럼 그분을 박해하는 헛된 신앙이 된다. (마르16,15-18) 15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피조물인 사람이 복음을 모르면, 믿지 않으면 흙의 티끌일 뿐인데, 그들에게 복음을 주라는 말씀이다. (창세1,25-27) 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같은 날, 같은 재료로 짐승들도 창조하셨다. (창세2,7) 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하느님의 생명의 숨으로 흙의 먼지가 생명체가 되었다. 생명의 숨(니스마 하이), 하늘의 생명을 찾아 살 수 있는 곧 생명을 찾을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찾고자 하면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히브1,3) 3 아드님(예수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 모습(제렘-형상, 모상), 흙의 먼지인 우리를 예수님의 모상이 되게 하시려는 하느님의 뜻이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기심으로 예수化- 그 예수님의 모상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래서 福音이다. (1요한2,2) 2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에페1,7)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요한1,4.9.12)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 내 죄를 대속하신 그 십자가의 예수님을 구원의 진리로 받아들여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형상, 모상이 되는 것이며 복음을 믿는 것이다. (1코린15,2-5) 2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복음 말씀을 굳게 지킨다면, 또 여러분이 *헛되이 믿게 된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3 나도 전해 받았고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먼저 전해 준 복음은 이렇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4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5케파에게, 또 이어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 대속의 죽음과 부활, 구원의 기쁜 소식, 복음이다.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 대부분 우리는 그 복음을 믿기 전에 세례를 받았다. 그러니 믿음이 없는 그 종교 행위에만 열심 하다가 죽으면 어찌 되겠는가. 믿음은 성령께 의지하여 성경을 묵상할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다. 곧 성령께서 말씀을 믿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렇게 성령께서 믿음을 주신다. 말씀을 모르던 시절- 성경 말씀을 보고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 생각은 하지 않고 철야기도, 피정을 찾아다니며 믿음 달라고 ‘소리, 소리 질렀던’ 그 때를 생각하니, 참으로 無知한 탓이었다. 그렇게 주님의 대속, 그 십자가의 복음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용서가 이뤄지겠는가? 그러니 斷罪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 하느님의 말씀을 뱀(마귀)의 유혹으로 善惡의 말로 먹은 아담, 그의 그 잘못(죄)으로 모든 이가 죄(죽음)의 심판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죄의 심판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뱀의 선악의 말, 그 심판의 말을 하던 마귀가 쫓겨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그 심판의 말이 아닌 惡을 대속하신 善의 죽음, 그 眞理의 말씀, 그 새로운 언어를 말하게 된 것이다.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 하느님의 말씀을 선악의 말로 따먹은 아담(하와)의 손이다. 그 손이 선악의 열매인 법, 심판의 말, 그 독으로 받아도~ 예수님의 대속, 그 진리의 말씀, 그 새로운 언어, 말을 할 줄 아는 이에게는 죄의 심판, 그 독이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대속으로 그 진리의 새로운 말로 심판이 주었던 罪, 그로 인한 죄의식의 火病, 질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구원의 진리로 듣고 傳할 때 말이다. (로마6,4) 4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2코린5,17) 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 믿음으로 흙의 먼지, 그 피조물이 아닌 새로운 피조물, 하늘의 존재가 된 것이다. *오늘 독서의 사울을 보면, 제사와 윤리로 흠 없이 살았던 그는, 예수님과 그분을 믿고 따르는 이들을 열성으로 박해 하는 그것이 좋은 일, 봉사, 참 신앙인 줄 알았다. 그런 그를 주님께서 찾아 가셨다.
(사도22,5-7) 5 대사제와 온 원로단도 나에 관하여 증언해 줄 수 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동포들에게 가는 서한까지 받아 다마스쿠스로 갔습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와 처벌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런데 내가 길을 떠나 정오쯤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큰 빛이 번쩍이며 내 둘레를 비추었습니다. 7 나는 바닥에 엎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그 후- 그 하늘의 큰 빛이 사울의 율법의 눈, 육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가 박해 하고 죽이려 했던 이(성령)를 통해 열어 주신다(믿음의 성령께서 그를 통해 하신일) 새로운 길, 새로운 삶,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다. 잘못된 열성, 무서운 헛된 신앙의 사울을 건져내시어 참 신앙, 진리의 새로운 길을 가는 새로운 바오로가 된 것이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은 참된 구원자를 만났고, 믿는다. 확신 한다.’고 하는 것이다. (2티모1,12) 12 그러한 까닭에 나는 이 고난을 겪고 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누구를 믿는지 잘 알고 있으며, 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께서 그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입당송) ☨천주의 성령님! 하늘의 대속, 그 진리를 못 보게 하는 눈을 열어 주소서, 그래서 새로운 피조물, 하늘의 존재가 되게 하소서, 저희 모두가 의탁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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