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속의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로 증언하실 성령 (루카12,3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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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1-02-12 | 조회수1,27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1년 2월 12일 [설날] 대속의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로 증언하실 성령을 간직하는 것이 깨어 있음이다. (루카12,35-40) 3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 삶의 중심(허리)을 띠(진리)로~
(에페6,14) 14 그리하여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굳건히 서십시오. = 의로움의 갑옷, 예수님의 대속 그 의로움의 옷이다.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진리의 의로움이신 그리스도를 입는 것, 구원이며 한 몸이 되는 혼인이다.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가 다 씻겨 졌으니 신랑,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히브12,2) 2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시어, 하느님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 이 모습,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미리 보여 주셨다. (요한13,3-5) 3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대속)는 것을 아시고, 4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5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 겉옷- 죄인들의 대속을 위해 성자 하느님 그 권위를 벗으신 것이다. 씻어줄 모든 죄,- 곧 제자(죄인)들이 걸어왔던, 그리고 걸어 갈 길의 모든 죄를 씻어 당신의 영원한 신부로 맞으시려는 것이다. (히브10,14) 1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 이 모든 약속, 진리의 말씀을 내 삶의 중심으로 삼고 기다리는 것, 등불을 켜 놓고 있는 것이다. 38 주인(신랑)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 주님이 밤(어둠)으로 오시든, 새벽(빛)으로 오시든, 곧 우리의 삶에 고난(시련)이 있든, 기쁨이 있든 그 안에 주님이 함께 하시니 희망을 갖고 기다리라는 말씀이시다. (로마8,28)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구원)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 내가 주인이면 도둑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기름, 곧 진리의 성령께서 주인이 되시면 도둑을 막아 신랑께로 안전하게 이끌어 주신다. (마태25,3-5) 열처녀의 비유에서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 모두 졸다가 다 잠이 들었다.- 모두 육적 삶으로 영이 잠들었다는 것이다. 등(교회)을 갖고 있으면서, 곧 교회를 다니면서 기름(성령)을 간직한 사람이나, 간직하지 못한 사람이나 겉으로 나타나는 삶의 모습은 똑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름을 간직한 사람, 곧 성령의 이끄심으로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그 사람 안에 진리의 성령께서 신랑을 만나게 하신다. (마태25,10.13)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 구원의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깨달아 마음에 간직한 사람이 깨어있는 사람이다. (로마8,8-10) 8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믿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믿으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십다가의 예수님을 구원의 진리로 마음 안에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모두가 감사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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