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聖 장주기 요셉님의 순교 (순교일; 3월3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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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태욱 | 작성일2021-03-26 | 조회수1,42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낙소’라고도 불렸던 장주기님은 경기도 수원(水原) 느지지(현 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육당리)에서 태어나 1826년에 세례를 받았다. 박해와 친척들의 방해를 피해 충청도 배론으로 이사하였고, 회장이 되어 모범적인 신앙 생활을 하였다.
1855년 배론에 신학교가 설립될 때에는 자신의 집을 임시 신학교로 내어 주고, 자신은 신학교에 딸린 땅에서 농사일을 하며 잔일을 도맡아 하셨다.
1866년 3월 1일 배론 신학교에서 신 신부와 박 신부가 체포되자 장주기님은 제천 부근의 노럴골로 피신하였지만, 다른 교우들이 피해를 입을까 염려하여 자수한 뒤 서울로 압송되었다.
서울의 포청에서 고문을 견뎌 내며 끝까지 신앙을 지켜, 때마침 홍주 거더리에서 끌려 온 안 주교, 민 신부, 오 신부, 황석두 등과 함께 3월 30일 충남 보령군 갈매못에서 군문효수형을 받고 64세의 나이로 순교하셨다.
*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의 자료에서 발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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