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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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21-04-01 | 조회수1,14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주님 만찬 성목요일 2021년 4월 1일 목요일 (백)
☆ 성유 축성 미사 (백)
교회는 주님 만찬 미사로 ‘파스카 성삼일’을 시작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하 셨다. 이 만찬에서 예수님께서는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그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을 드러내셨다. 제자들과 그 후계자들은 예수님의 당부에 따라 이 만찬을 미사로 재현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성목요일입니다. 이 미사에서 성체성사의 신비와 사랑의 새 계명을 묵상하고, 발 씻김 예식을 거행하며, 서로 사랑하고 봉사 하며 살아가기로 다짐합시다.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신 성체 앞에서 밤새 깨어 조배하며, 당신 자신 까지 내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주님을 위한 파스카 만찬에 관하여 말 씀하시며, 이를 영원한 규칙으로 삼아 대대로 축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 하는 것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만찬 식탁에서 일어나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 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음속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을 불어넣었다. 3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4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6 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 게 이르시자 베드로가,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깨닫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8 그래도 베드로가 예수님께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 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9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제 발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십시오.” 그러나 다 그렇지는 않다.” 11 예수님께서는 이미 당신을 팔아넘길 자 를 알고 계셨다. 그래서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하고 말씀하 신 것이다. 식탁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깨닫겠느 냐? 13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 다. 나는 사실 그러하다. 14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 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77
백로의 새봄 !
주님의 은총
새봄이 오면
겨울 철새
떠나 가고
꽃길 따라서
순백 날개
활짝 펼친
백로 떼 모여
진리 정의 평화
찬란한 햇살
온 누리 아래
오롯한 생애로
펼치는 날갯짓 새롭게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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