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원하는 대로 주셨다. | |||
---|---|---|---|---|
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21-04-16 | 조회수1,36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어떻게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쯤 되는 장정을 먹였을까? 우리 인간이 생각하기에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엄청난 일을 예수님께서 해결해주셨습니다. 턱없는 빵과 물고기로 군중들을 배불리 먹게 하셨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알 수 없는 기적이 아닐까요? 이사야 예언서에도 돈 없이 양식을 사서 먹어라. 는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은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들도 믿으며 주님 말씀을 믿고 따르면 사람이 하지 못하는 것을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매 미사 때마다 성찬의 전례를 거행하며 생명의 양식인 성체를 영합니다. 아픈 사람, 궁핍한 사람, 죄인, 고통 받는 사람, 소외된 사람 등등에게 성체로 다가와 희망을 주고 힘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것이 천주교회의 신비가 아닐까요? 또 사람이 못 고치는 병도 신앙의 힘으로 나은 사람들도 있으니 주님의 권능과 힘은 위대하여 사람들을 가엾이 여겨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정성을 다하여 성체를 모심으로써 앓던 병도 나을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면 건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