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란한 마음, 근심, 걱정의 반대말은 믿음입니다. (요한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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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1-04-30 | 조회수1,22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1년 4월 30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산란한 마음, 근심, 걱정의 반대말은 믿음입니다. (요한14,1-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 인간은 원래 근심, 걱정이 없는 존재로 창조 되었다. 그 근심의 동기들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통제하시는 분이 인간들의 삶을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기로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매한 인간(아담)들이 그 존재의 자리를 거부한 것이다. 그때부터 인간들은 근심으로 이어지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부터 인간은 결핍과 부족 속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삶의 우리를 否認하고 미래를 하느님께 맏기고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믿음이다. 그 믿음에 관해 상세히 적힌 책이 聖經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믿음의 내용을 반복해서 공부하고 확인을 함으로 말미암아 믿음을 굳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지속적으로 이행되지 않을 때, 우리는 계속 근심과 걱정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居處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 하느님나라에는 거처할 곳이 이미 많은데 무슨 자리를 또 마련하신다는 것일까, 그 말씀은 하느님 나라는 흠도 티도없는 깨끗한, 곧 더러운 죄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代贖의 十字架를 지시러 가신다는 말씀이시다. *다시 와서 - 예수님 당신께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다시 오시겠다는 말씀이다(요한14,6.18참조) (예레17,9) 9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더 교활하여 치유될 *가망이 없으니 누가 그 마음을 알리오? = 加望이 없는 인간들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셔서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로 만들어 하느님을 뵙게 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마태5,8)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히브9,14) 14 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하느님께서 당신 외아드님(獨生子)을 세상의 속죄 제물로 내 주신, 그래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그 길의 예수님이 생명(구원)의 眞理이신 것이다. 진리는 하나이다. (사도4,12) 12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 그 누구도 예수님의 대속을 입지 않고서는 하늘의 용서, 생명의 빛의 나라에 들어걸 수 없다. 십자가의 원리란 - 무조건 남을 위해 나의 것을 손해 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을 말함이 아니라, 먼저 2,000년전 골고타에 선(立) 십자가에서 죽었어야 할, 곧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품으시고 예수께서 대신 죽으셨음을 아는 것부터 시작 되어야한다.(마태6,33참조) 우리는 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과 和解, 곧 하느님께 돌아감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다른 민족들처럼 인간의 慾心, 滿足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마태6,31-34참조)하느님을 떠나 죽음의 증상들로 근심, 걱정,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인간들이 하느님께 돌아가 다시 하느님이 주시는 풍성한 복을 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신앙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 하느님께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그 어떤 인간의 수고와 노력, 업적, 공로도 하느님께 이르는 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 전체는 ‘예수 그리스도’만 이야기한다. 기억할 말씀~ (티토3,5) 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말씀, 약속)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 하늘의 것으로 받는 구원이다. (요한3,3) 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골로3,1-2) 1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진리)에 앉아 계십니다. 2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늘 영성체송~ (로마 4,25)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성령이시어! 주님의 피로 모든 언어와 백성들 가운데에서 저희를 속량하시어 합당한 삶을 살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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