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보다 더 나를 아시는 분, (사도15,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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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1-05-06 | 조회수1,276 | 추천수1 | 반대(1) 신고 |
2021년 5월 6일 [부활 제5주간 목요일] 나보다 더 나를 아시는 분, 성령께서 보호자이시니 복이다. 독서(사도15,5-11) 5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하였다가 믿게 된 사람 몇이 나서서, “그들(다른민족)에게 *할례를 베풀고 또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 할례(割禮), 오늘날의 세례(洗禮)다. (갈라6,15) 15 사실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새 창조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 세례 받음의 행위가 아닌 새 창조,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얻는 용서, 구원 그 새 계약으로 더러운 양심까지 깨끗이 씻겨 거룩하게 되는 그 새 창조의 새 사람 됨이 중요한 것이다. (2코린5,17) 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필립3,3) 3 하느님의 *영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말로 참된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6 사도들과 원로들이 이 문제를 검토하려고 모였다. 7 오랜 논란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다른 민족들도 내 입을 통하여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나를 뽑으신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8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시어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더 교활하여 치유될 가망이 없음.(예레17,9) 그 불가능을 아시고 성령을 보호자로 주신 것이다.(창세8,21 이사6,45 마르7,21 로마3,10`참조) *성령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사도2,38)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 회개(메타노이아) - 가던 길에서 방향을 바꾸어 돌아서는 것. 곧 세상 힘의 원리의 생활 방식을 끊어버리고 하느님 진리의 길로 돌아서는 그 회개(悔改)의 세례다. (사도14,15) 15 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9 그리고 그들의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정화하시어,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 예수님의 대속, 그 십자가의 길만이 진리임을 믿는 믿음이다. 곧 그분의 피로 얻는 용서, 거룩, 의로움, 생명임을 믿는 믿음이다. (1코린6,11) 11 여러분 가운데에도 이런 자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느님의 *영으로 깨끗이 씻겨 졌습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되었고 또 의롭게 되었습니다. (에페1,7)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도 우리도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를 형제들의 목에 씌워 하느님을 시험하는 것입니까? = 멍에, 율법(제사와 윤리)의 열심, 곧 행위 신앙을 말한다. 그것은 믿음을 줄 수가 없어 주님의 자유를 주어야 할 신앙이 오히려 무거운 멍에, 짐이 되게 한다. (마태11,28-29)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대속의 십자가)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갈라3,11) 11 그러니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로마3,20-21) 20 어떠한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알게 될 따름입니다.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느님의 *의로움(예수)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하는 것입니다. 11 우리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 예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 구원(救援)- 하늘의 용서, 생명은 믿음으로 얻는 것, 율법의 그 우리의 열심(행위)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티토3,5)= 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말씀, 새 계약)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 자기 의(義), 열심, 그 행위에 의존하는 것은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았기 때문에 말씀(로고스) 안에 하느님의 뜻(레마)이 가리워저 있기 때문이다. (2코린3,15-16) 15 사실 오늘날까지도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마다 그들의 마음에는 *너울이 덮여 있습니다. 16 그러나 주님께 돌아서기만 하면 그 *너울은 치워집니다. = 모세의 율법, 곧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얻는 용서 의로움, 구원을 가리킨다. 그러니 성경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로 풀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생명, 평화, 구원의 사랑, 계명(새 계약), 희망이 십자가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다. (루가24,26-27)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구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요한1,4.14)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1요한3,16) 16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페2,14)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1티모1,1) 1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가, = 믿음은 성경 전체에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구원의 말씀을 보호자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깨달아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지, 인간의 열심한 행위로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요한14,26)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깨닫게)하게 해 주실 것이다. = 성령의 가르침으로 하느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평화, 희망, 구원의 계명, 새 계약, 그리고 사랑, 생명의 진리임을 깨달아 그분의 가지로 붙어 있으면(머물면), 오늘 복음 말씀처럼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充滿)해진다. 복음(요한15,9-11)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 원수를 위한 대속, 그 하느님의 ‘아가페, 사랑’이다. 좋아하는 이만 사랑하는 그 ‘인간의 사랑, 필포스’가 아니다. 그 하느님의 사랑에 머물러야(알아야) 위선이 아닌 형제적 사랑이 나오고, 또 형제(이웃)가 나를 힘들게 할 때, 그 하느님의 아가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원수도 십자가로 용서 받았음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용서(容恕)인 것이고 사랑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라’다.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 그리스도의 대속, 그것이 하느님 진리(眞理)의 계명(誡命)이다. 그 계명을 지키는 것(킵- 밖으로 흘리지 않고 마음 안에 간직하는 것) 마음에 간직해야 원수와 이웃에게 하느님의 사랑, 그 계명으로 용서와 사랑을 꺼내줄 수 있다. (마태13,52) 5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마음)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 구약의 옛 계약(율법)을 신약에서 십자가의 대속, 그 새 계약으로 그리스도께서 용서, 구원을 완성하셨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아멘) ☨보호자 천주의 성령님! 복(福)이신 당신으로 살게 하심에 감사하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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