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박상미 지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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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21-05-12 | 조회수2,14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박상미 지음 가족 간에도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나부터 챙길 줄 알아야 가족을 보살필 힘도 생깁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 되기, 그만 두세요. 친절하지만 실속 없이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 해 보세요. 거절 못하고 다 들어주다보면 만만한 사람 취급받기 십상입니다. 내가 꼭 맡아야 할 일이 아니라면 지혜롭게 거절하는 용기를 내야합니다. 회사에서 늘 좋은 사람이 되려면 욕심을 버리세요. 심리학을 공부하고,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해보다는 오해가 많습니다. 세상은 나를 오해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오해에 분노하지 말고, 누가 나를 이해해주었을 때 그 사람에게 고마워하는 것이 건강한 마음가짐입니다. 나에게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동료와는 개인적인 친분을 쌓지 말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동료와 약한 연결을 맺으면 서로에게 유익합니다. 계속 연결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써 봅니다. 나의 관심분야에 대해 식견이 높은 사람, 경험이 많은 사람의 이름을 우선순위에 듭니다. 문자보다는 통화가, 통화보다는 만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먼저 연락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혹시 나를 반가워하지 않으면 어떡하나, 두려운 마음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세요. 문자로 아무 인사를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겠지요. 만남이 성사된다면 시간과 장소를 상대방이 정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대화의 70퍼센트는 듣고 공감하는데 쓰고, 나머지 30퍼센트는 질문과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도움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말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대해 더 많이 아는 것에 목적을 두세요. 상대방 또한 나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면 계속 연결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떨고 있는 사람, 주눅 든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격려해 주려는 마음이 먼저 듭니다. 대인관계 처세술은 없습니다. 사람 봐가며 그 사람에 맞게 대처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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