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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하느님의 영광이라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1-06-18 조회수4,316 추천수0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6월 18일

<우리가 하느님의 영광이라는 것>
We Are the Glory of God

영성으로 살아간다는 건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하느님 것이라고 우리의 영과 하느님의 성령께서 함께 증언하는 삶을 살아가는 겁니다(로마 8,16 참조). 말하자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걸 속속들이 증언하는 겁니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입니다.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1코린10,31). 또 하느님의 자녀들이 간직한 자유로움을 온전히 보여준다면 우리야말로 하느님의 영광인 겁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성령님과 통공하며 살아가야만 비로소 증인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하느님의 성령께서는 우리릁 통해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We Are the Glory of God
JUNE 18

Living a spiritual life is living a life in which our spirits and the Spirit of God bear a joint witness that we belong to God as God’s beloved children (see Romans 8:16). This witness involves every aspect of our lives. Paul says: “Whatever you eat, then, or drink, and whatever else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1 Corinthians 10:31). And we are the glory of God when we give full visibility to the freedom of the children of God.

When we live in communion with God’s Spirit, we can only be witnesses, because wherever we go and whomever we meet, God’s Spirit will manifest itself through u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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