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의 옷자락은 십자가의 그리스도의 옷,(마태14,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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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1-08-02 | 조회수4,62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1년 8월 3일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예수님의 옷자락은 십자가의 그리스도의 옷, 하늘의 의로움의 옷, 겉옷, 혼인예복이다, 복음(마태14,22-36)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 예수님은 왜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떠나보내셨을까? 그리고 왜 군중을 배(교회)로 모아들이지 않으시고 돌려보내셨을까? 그것은 어제 봤듯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빵(몸)을 하느님의 사랑(아가페), 자비, 새 계약, 그 생명의 말씀으로 먹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입에 맞는 곧 육(肉)의 뜻을 위한 율법으로 먹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말씀, 계명을 제사와 도덕과 윤리, 그 율법(律法,5)으로 먹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을 자신들의 뜻을 위한 자리, 그 자리 건너편으로 재촉해 보내셨고 군중들 또한 그 자리에서 돌려보내신 것이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 자신의 뜻을 위한 그 헛된 양식만 구하는 군중(群衆)과 제자(弟子)인 나, 우리를 위해 기도(祈禱)하신 것이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 신앙의 여정에 동반되는 과정이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 예수님을 잘 모르면 유령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예(例) 예수님께서 구마하실 때- (루가11,15)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 ‘나다’- 모세에게 주신 하느님의 이름이다. (탈출3,14) 14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그 “있는 나” 하느님은 ~ (시편29,10) 10 주님(야훼)께서 큰 물 위에 좌정하셨네. 주님께서 영원하신 임금님으로 좌정하셨네. = 큰 물위에 좌정하셨네- 하느님께서 풍랑(風浪), 그 큰 힘의 물을 밟으셨다는 것이다.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 베드로가 믿음이 없어서 빠졌다는 말씀이 아니다. 호수(바다), 물 위를 걸으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뿐이신데, 베드로는 그 풍랑의 바닷물을 밟으시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의지하고 의탁해야 하는 그 믿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풍랑, 시련(試鍊)을 주는 그 바다 같은 세상의 물(말, 가르침)로 힘든 삶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곧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겨내는 그 믿음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풍랑이 이는 세상 물을 믿음으로 밟아 그 풍랑(風浪)의 힘을 이기는, 죽이는 것이다. (묵시15,2-3) 2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상과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를 무찌르고 승리한 이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수금을 들고, 3 하느님의 종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주님께서 하신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민족들의 임금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 참되십니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 우리의 죄를 대속(代贖)하시기 위해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성자 하느님의 신성을 내려놓으시고 육(肉)을 입고 오셨다는 믿음의 고백(告白)이다. (2요한1,7) 7 속이는 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백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는 속이는 자며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성경(聖經)에서 병(病)은 죄를 뜻한다. 그래서 병든 이들이 ‘구원(救援)받았다’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옷자락 술로 받는 구원이다. 곧 하느님의 전지(全知) 전능(全能)하신 구원의 힘이다. (민수15,38) 38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옷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여라. =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이 달렸다. 자주색은 죽은피의 색깔이다. 곧 하늘의 대속, 죽음으로 구원하시겠다는 그 하느님의 뜻이 옷자락 술인 것이다. 그래서 그 옷자락으로 죄가 덮여 용서(容恕), 구원 받는다. (룻기3,9) 9 “너는 누구냐?” 하고 묻자, 그 여자가 “저는 주인님의 종인 룻입니다. 어르신의 *옷자락을 이 여종 위에 펼쳐 주십시오. 어르신은 구원자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 흠 투성인 과부(寡婦) 이방인인 룻이 구원자(보아즈)의 옷자락이 덮여져 구원받는다. 그것도 구원자의 짝(아내)이 되어,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을 낳아 아들(남자)만 오르는 그리스도의 족보(族譜)에 오른다. (마태1,5)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그 죽음의 옷이 덮여져 그분의 짝으로 생명(성경)책에 올라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묵시19,7-8)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자. 어린양의 혼인날이 되어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다. 8 그 신부는 빛나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는 특권을 받았다.” 고운 아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 아마포 옷,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입으신 대 사제이신 그리스도의 속죄(贖罪)의 옷이다. 그 옷을 구원의 겉옷, 혼인예복(婚姻禮服)으로 믿어 입는 것, 그리스도인의 의로운 행위이다. (마태22,2.11-13)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 구원의 옷, 혼인예복은 하느님께서 친히 준비하셔서 입혀주신다.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입은 옷(행위)을 벗고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다. (창세3,6-7) 6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선악과)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 = 사람이 스스로 판단하여 만들어 입은 옷은 알몸, 곧 부끄러움(죄)을 갈릴 수 없다. (창세3,21) 21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주셨다. = 어린양을 죽이신 그 가죽으로 알몸, 부끄러운 죄를 덮으신 것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그 십자가(十字架)의 의로움의 겉옷으로.... (이사46,4) 4 너희가 늙어 가도 나는 한결같다. 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나는 너희를 지고 간다. 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안고 간다. 내가 지고 가고 내가 구해 낸다. ☨ 아버지,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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