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큰아기 마리아님은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궁녀인 동생 박희순님<같은 해 5얼 24일, 서소문 밖 형장에서 먼저 순교하심>의 권면으로 입교하였다. 1839년 4월 15일 동생과 함께, 피신해 있던 순교 성녀 전경협님의 집에서 체포되어 포청과 형조에서 혹형과 고문을 견디어 내고, 동생 박희순님이 순교한 지 100여 일이 지난 9월 3일 여섯 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54세에 참수형으로 순교하셨다. *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의 자료에서 발췌
궁녀 동생 박희순 루치아님의 권유로 입교하여 전경협 아가타님 댁에 피신 중 체포되어 동생 루치아님의 순교 석 달 후, 서소문 형장에서 54세에 순교하신 성녀 박 큰아기 마리아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가정의 자매들에게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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