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을 담아 말을 한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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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21-09-06 | 조회수3,68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9월 6일<사랑을 담아 말을 한다는 것> Speaking Words of Love 우리는 종종 말을 해야할 때 침묵합니다. 말을 하지 않고는 제대로 사랑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우리가 부모, 자녀, 연인, 친구들에게 "정말 많이 사랑해요" 또는 "좋아해요"라거나 "자주 생각 해요" 또는 "당신은 제게 가장 큰 선물이예요"라고 말을 건낸다면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하는 겁니다. 사랑을 직접 말로 나타내는 게 늘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말로 나타내면 그럴 때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축복을 베풀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또 엄마가 딸에게 "얘야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온전히 새롭게 축복받은 자리, 살기 좋은 자리가 마련될 수 있는 겁니다. 짜장 말에는 생명을 창조하는 힘이 있는 겁니다. Speaking Words of Love SEPTEMBER 6 Often we remain silent when we need to speak. Without words, it is hard to love well. When we say to our parents, children, lovers, or friends: “I love you very much” or “I care for you” or “I think of you often” or “You are my greatest gift,” we choose to give life. It is not always easy to express our love directly in words. But whenever we do, we discover we have offered a blessing that will be long remembered. When a son can say to his father, “Dad, I love you,” and when a mother can say to her daughter, “Child, I love you,” a whole new blessed place can be opened up, a space where it is good to dwell. Indeed, words have the power to create lif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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