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빈첸시오 신부의 여행묵상 (번외편) - 작지만 아름다운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조지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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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상윤 | 작성일2021-09-20 | 조회수2,61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구 소련에서 독립한 동유럽 국가이다 보니
한국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서유럽 보다
경제적인 발전에서 다소 뒤떨어져서 그런지
아직은 개발이 덜된, 혹은 정리가 덜 된듯한 왠지 모를 소박함과 친근감 느껴지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지저분하다거나 낙후되었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조지아’는 나름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만큼
많은 역사 유적들이 있고
도시들도 (특히 동양사람들이 보기에는) 매력적인 풍경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내가 조지아를 찾은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기 위해서이고
그래서 이번 여행은 도시가 아닌 자연 풍경 속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많았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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