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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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1-11-05 | 조회수82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참 센스 있는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이구나 라는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주님이 너 죄인이야 라고 선언을 하니 그 죄인이 이를 어쩌지 하면서 나름 길을 찾는데 대부분 그 말에 도망을 가던지 혹은 자포자기를 하던지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종은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자신과 관계된 이에게 모두 나누어 줍니다. 이것을 보고 주인은 칭찬합니다. 종의 행동을 눈여겨 보아야 하는데 종은 자신이 주인으로 받은것을 나누어 줍니다. 이것은 이전에 주인이 준 것을 내 것이라고 착각하고 나를 위해 살아온 사람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으로 인정을 하고 그것으로 자선을 베푸는 모습, 이것이 회개입니다. 내 것이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으로 돌리는 모습이 회개고 그것을 나누는 모습이 보석하는 모습입니다. 참 센스 있는 종의 모습입니다. 완곡한 바리사이 같이 주님이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시면 너는 말해라 나는 나대로 갈것이다 라는 마음이 아닌 바로 회개의 삶으로 돌아서며 보석하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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