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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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21-11-17 | 조회수71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녹)
☆ 성 요셉의 해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에서 공주로 태어났다. 남부럽지 않게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성녀는 참회 와 고행의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다. 엘리사벳은 남편이 전쟁으로 사망하자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가입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 활동에 전념하였다. 1231년 스물넷의 이른 나이에 선종한 엘리사벳 성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재속 프란치스코 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일곱 형제가 어머니와 함께 체포되어, 법으로 금지된 돼지고기를 먹으 라는 임금의 명령을 거부하고 모두 죽음을 받아들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가 당장 나타나는 줄로 생각하는 이들에 게 미나의 비유를 드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복음 <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 가 당장 나타나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2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어떤 귀족이 왕권을 받아 오려고 먼 고장으로 떠나게 되었다. 13 그래서 그는 종 열 사람을 불러 열 미 나를 나누어 주며, ‘내가 올 때까지 벌이를 하여라.’ 하고 그들에게 일 렀다. 보내어, ‘저희는 이 사람이 저희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마나 하였는지 알아볼 생각으로 그들을 불러오라고 분부하였다. 16 첫 째 종이 들어와서,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로 열 미나를 벌어들였습 니다.’ 하고 말하였다. 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 18 그다음 에 둘째 종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로 다섯 미나를 만들었습 니다.’ 하고 말하였다. 다른 종은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21 주인님께서 냉혹하신 분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은 것을 가져가시고 뿌리지 않은 것 을 거두어 가시기에, 저는 주인님이 두려웠습니다.’ 사람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은 것을 가져가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3 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 에 넣지 않았더냐? 빼앗아 열 미나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5 ─ 그러자 그들이 주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이는 열 미나나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27 그리고 내가 저희들의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은 그 원 수들을 이리 끌어다가, 내 앞에서 처형하여라.’” 걸어가셨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07
입동 해당화 !
하느님 은총
가을 열매
익히는 뙤약볕
이울어 가고
된서리 몇 번
내린 날씨
아득한 날의
고향 샘터에
피어 있던
진분홍 해당화
먼먼 길을
걷고 걸어서
입동 지나고
도착 하여
지쳐 보이나
이다지 정답게 웃어주고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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