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황폐해진 교회(나)가 예수 그리스도로 하느님의 정의가 된다. (예레33,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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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1-11-28 | 조회수1,35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021년 11월 28일 [대림 제1주일(다해)]
황폐해진 교회(나)가 예수 그리스도로 하느님의 정의가 된다. 1독서 회복(回復)~(예레33,12-16) 12 만군의 주님(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금은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황폐한 이곳과 모든 성읍에 목자들이 양 떼를 쉬게 할 목장이 다시 생겨날 것이다. = 지금, 이방(세상)의 것(말, 힘)들로 황폐해진 성읍(城邑), 곧 하느님의 말씀이 사하져 하늘의 대속으로 얻는 용서, 자유, 쉼이 없는 그 황폐해진 성읍(교회)을 목자(牧者)를 통해 다시 회복(回復)시키겠다는 것이다. 13 그래서, 산악 지방 성읍들과 평원 지대 성읍들, 네겝 성읍들과 벤야민 땅, 예루살렘 주변과 유다 성읍들에는 *수를 세는 이의 손 밑으로 양들이 다시 지나갈 것이다. 주님이 말한다.” = 하느님나라에 들어갈 백성들의 수(數)다. 구원(救援)받을 당신의 자녀들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새 목자(牧者)의 자비(慈悲)의 손 밑으로다. 14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15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이다. = 하느님의 약속(約束)인 다윗의 후손, 참 목자(牧者)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신다. 그분께서 공정(公正)과 정의(正義)를 이루신다. 하느님 앞에는 죄(악)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죄로 가득한 하느님의 자녀들을 그분 앞에 세우시기 위해, 곧 죄인들을 구원(救援)하시기 위해 그들의 죄를 참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대신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죄 값을 치루시는 그 정의(正義)를 말씀하신다. (요한10,11)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하느님 앞에 설 수 있는, 곧 자신의 죄를 흠도 티도 없이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이는 단 한사람도 없다. 그래서 흠도 티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代贖)으로 흘리신, 그 깨끗한 피(血)로 죄를 씻어 거룩하게 하시는 그 공정(公正)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것이다. 인간은 흙, 그 없음의 존재로 인간(땅,흙)에게서 나온 모든 것은 없음, 헛것일 뿐이다.(토헬1,14참조) 그래서 하느님께서 해 주시는 것이 공정(公正)이다. 그래서 ‘청(請)하여라’ 하신 것이(루가11,9) ‘아이테오 - 빚 갚으세요’인 것이다. (히브10,22)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16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님(야훼)은 우리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 황패(荒敗)해진 교회(敎會, 나)가 예수 그리스도로 하느님의 정의(正義)가 되는 것이다. 모든 율법(제사, 윤리, 계명)을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으로 다 지켜내시고 전가(傳家)해 주신 구원의 의로움, 그것이 정의(正義)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眞理)이신 것이다. 그래서 그분께 모든 것이 “예”가 되며 그분으로 모든 이들이 “예”가 된다. (2코린1,20) 20 하느님의 그 많은 약속이 그분에게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아멘!” 합니다. = 예수님으로 죄인(罪人)인 우리가 하느님 앞에 “예”가 된다.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요엘4,16) 16 주님(야훼)께서 시온에서 호령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치시니 하늘과 땅이 뒤흔들린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피난처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요새가 되어 주신다. = 예수님으로 ‘예’가된 이들은 하느님의 날, 곧 세상 끝 날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과 짝한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그 사람들이 오늘 복음에서~ 복음(루카21,25-28) 25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 하늘의 세력(勢力), 하늘을 가장(假裝)한 공중(空中)을 다스리는 사탄이다.(루가4,6)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 구름은 비(雨), 곧 생명수(生命水)인 하느님의 말씀을 뜻하며 하느님의 권능(權能), 영광(榮光)을 뜻한다. 하느님의 영광인 구원의 약속, 그 말씀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곧 새로운 참 목자(牧者)로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는 그 공정(公正)과 정의(正義)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이들을 세시러(구원하러) 오심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하늘을 향해) 너희의 속량(贖亮)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어제 묵상을 다시~ (에페2,1-6) 1 여러분도 전에는 잘못과 죄를 저질러 죽었던 사람입니다. 2 그 안에서 여러분은 한때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공중을 다스리는 지배자, 곧 지금도 순종하지 않는 자들 안에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다 한때 그들 가운데에서 우리 육의 욕망에 이끌려 살면서, 육과 감각이 원하는 것을 따랐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도 본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4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 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은혜)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 6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일으키시고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 이 모든 말씀이 하느님의 약속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는 것이다. 그러니 주님과 혼인(婚姻)으로 한 몸이 되어야한다. 반드시........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용서, 구원의 ‘예’가 되고 하느님의 정의가 되게 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깨닫고 믿게 해 주신 성령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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