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리스도인이 된 나는 내가 아니기에 나의 말, 행위는 효력이 없다. (루카2,3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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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1-12-30 | 조회수54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1년 12월 30일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그리스도인이 된 나는 내가 아니기에 나의 말, 행위는 효력이 없다. 복음(루카2,36-40) 36 ‘한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7, 안식) 해를 살고서는, 37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84-7=77)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 7+ 77= 84. 7(악식)+7(악식) 7(악식), 우리가 알아들어야 할 것은 여자(피조물-그릇)가 성전(예수-말씀)에서 기도(祈禱)하며 사는 것이 하느님과 사는 7(안식)의 삶이라는 것이다. (요한2,16) 16 (성전에 들어가신 예수님께서)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 자신들의 뜻, 욕망을 위한 제사행위를 장사(商業)하는 것이라 하신 것이다. 곧 예물, 돈을 드릴테니 ‘내가 원하는 것 주세요’ 하는 거래(去來)신앙(信仰)이다. (요한2,19.21) 19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3) 안에 다시 세우겠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보이는 능력(能力), 기적(奇蹟)의 예수님으로 자신들의 소원(所願)을 이루려는 이들은 그 ‘예수를 허물어라, 죽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사흘(3), (원문을 직역하면)세 번째 것, 곧 Ⓐ건물 성전이 부서지고 Ⓑ보이는 예수님이 부서지신 후, 세 번째로 우리(여자, 그릇) 죄인들의 영혼을 구원할 영원한 쉼, 안식(安息)을 줄 Ⓒ그리스도로 부활(復活)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 그리스도께서 승천(昇天)하신 후 진리(眞理)의 영(靈)으로 다시 오시어 우리에게 들어오면 우리가 그분과 함께 세 번째 것, 하늘 성전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救援)-영원한 쉼, 안식(7)의 삶이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 나는 속량(贖良)을 기다리는가?, 아니 하나처럼 율법(제사와 윤리)을 단식(斷食)하고 기도(祈禱), 곧 그 율법(律法)을 대속(代贖)으로 완성하신 새 계약의 그리스도의 말씀을 되새기는 그 기도(祈禱)의 삶으로 안식(安息)을 이미 살고 있는가? 우리는 그 후자(候者)가 돼 있어야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의 영, 성령(聖靈)의 힘으로 살고 있쟎은가. 오늘독서(牘書)(1요한2,12-17)가 그 하늘을 이미 살고 있는 이들에게,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말고 유혹(誘惑)에 빼앗기지 말라고 쓴 권고(勸告)의 편지(片紙)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예수님의 부모는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 내 안에 아기도 자라야 한다. 말씀이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곧 세 번째 성전(聖殿)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코린6,19) 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 내가 내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것이다. 당신 아들을 내어 주시고 사셨기(買) 때문이다. 그토록 책임(責任) 지시고 구(求)해 내시는 하느님이시다. (1코린6,20) 20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 그런데 세상의 영, 사탄이 우리 자신의 의(義), 명예(名譽), 영광(榮光)을 위해 살라고 유혹(誘惑)한다(루가4,6참조) 하느님께서 오는 하늘의 의(義), 생명(生命)에서 떨어뜨리려 한다. 그래서 ‘한나’처럼 늘, 항상, 매일 말씀을 되새기는 기도(祈禱)의 삶을 살아야한다. 내가 내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말, 행위는 헛것이기 때문이다. 바오로 사도(使徒)의 권고(勸告)~ (에페6,10-18) 10 끝으로, 주님 안에서 그분의 강한 힘을 받아 굳세어지십시오. = 주님(말씀) 안에서 그분의 강한, 굳센 힘을 받는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말씀)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 말씀(무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創造)하신 강력한 힘인 말씀이다. 어둠인 나를 빛으로 재창조할 말씀이다. 그러나 세상은 자신의 힘이 강(强)하다고 한다. 12 우리의 전투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권력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령들입니다. 13 그러므로 악한 날에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채비를 마치고서 그들에게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말씀)로 완전한 무장을 갖추십시오. 14 그리하여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굳건히 서십시오. = 구원의 진리인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그 새 계약의 복음을 먹고 입는 것이다. 15 발(삶)에는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을 신으십시오. 16ㄱ 무엇보다도 *믿음의 방패를 잡으십시오. = 행위(行爲)가 아닌 믿음을 위한 말씀으로 받으라는 것이다. 16ㄴ 그래야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불화살(방해, 유혹)을 그 방패(믿음)로 막아서 끌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아쓰고 성령의 *칼을 받아 쥐십시오. 성령의 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 머리(생각)에 말씀을 받아쓰는(투구), 말씀으로 무장(武裝)하는 것이다. 18 여러분은 늘 성령 안에서 온갖 기도와 간구를 올려 간청하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내를 다하고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깨어 있으십시오. = 성령께 의탁(依託)해야 하느님의 뜻, 구원의 약속을 깨닫고 올바른 기도를 할 수 있다. 우리의 열성(熱誠), 힘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기억(記憶)하고 되새기자~ (시편28,7-8) 7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방패. 내 마음 그분께 의지하여 도움을 받았으니 내 마음 기뻐 뛰놀며 나의 노래로 그분을 찬송하리라. 8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힘이시며 당신의 기름 부음 받은 이에게 구원의 *요새이시다. (1코린1,21-24) 21 사실 세상은 하느님의 지혜를 보면서도 자기의 지혜로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복음 선포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22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세상)은 지혜를 찾습니다.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 하느님의 지혜(智慧), 힘인 새 계약이 있는, 곧 그리스도의 피(血)가 있는 곳에는 파괴자(破壞者)가 존재(存在)할 수가, 힘을 쓸 수가 없다.(히브11,28참조)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저희 모두에게도 늘 함께 하시며 보호자로 이끌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반대하는 그리스도를 구원의 진리로 품을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하느님의 위로의 품에 들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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