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건 없이 받는 것 하늘의 신비(미스테리온, 비밀)이다. (요한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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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1-12-31 | 조회수68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1년 12월 31일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조건 없이 받는 것 하늘의 신비(미스테리온, 비밀)이다. 복음(요한1,1-18) 1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말씀으로 창조) 4 그분(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생명)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15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16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거저주는 하느님의 선물)을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18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성경(聖經)은 하느님의 깊은 신비(비밀)가 기록된 책(冊)입니다. 그 비밀(秘密)은 이사야서를 비롯해서 여러 곳에서 말하듯, 어떤 소수의 무리에게만 공개(公開)되어 있다.(이사6,8-13참조) 그 비밀(秘密)이 우리에게 알려졌다는 사실 만으로도 소름끼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어떻게 나에게 알려졌지?” 거기에 감동(感動)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도 책(冊)을 많이 읽지도, 공부(工夫)를 많이 한 것도 아닌데, 그런데 어떻게 믿겨지냔 말입니다. 지혜(知慧)와 통찰력(洞察力)까지 주셔서 복음(福音)에 대한 애정(愛情)까지 갖게해 주셨다(에페1,8-9) *성경(聖經)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이야기하고 있지요.(루가24,46 요한5,39) 그 안에서 사업(社業)을 성공하는 방법, 이런거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 말은 단 한 줄도 써 있지 않아요.(마태6,31-33) *생각(生覺)좀 해 봅시다.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죽였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메시아’가 아니었기에 죽인거 아닙니까? 이 세상에서 정치적(政治的), 경제적(經濟的)으로 잘 먹고, 잘 살게 해줄 그런 메시아(그리스도)가 아니기에 죽인 겁니다. 그런데 그 당시 유대인들이 구(求)했던 그런 것들을 지금 또한 우리가 구(求)한다는 것입니까? 이게 말이 되냐구요. 그런데 그 짓들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교회(敎會)가, 우리가 말입니다. 지금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우리는 또 분명히 그분을 십자가(十字架)에 못 밖을 것입니다. 안 그럴꺼 같으세요? 예수 믿으면 부자(富者)되고, 예수 믿으면 만사형통(萬事亨通)하고, 병(病)났고, 건강(健康)해지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신앙(제사-기도)생활을 하는데(나는 아닌데?) 하느님은 우리를 대통령 만들고 장관시켜서 당신 일에 열심한 그런 사람 만들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願)하시는 것은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고 싶으신 것입니다. 대통령, 검사, 판사, 의사, 사장, 부자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말씀(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를 만들고 싶으신 것입니다. 당신의 비밀(秘密)을 통째로 우리 마음에 다 새겨 넣어서라도 ‘내 새끼 만들겠다’는 것이 오직 하느님의 목적이라구요. 나에게 쏟아 넣어주신 하늘의 비밀(秘密), 그 은총(은혜), 그것이 얼마나 기쁜 것인지 하나하나 까보면서 그 은혜(은총)에 젖어 하느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느님은 그 비밀(秘密)을 차근차근 알려 주심으로 우리를 당신 앞에 완전히 항복(降伏)시키시고 계신 것입니다. 수많은 천재들이 모르고 죽어간 하늘의 비밀, 그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이해(理解)되고 있어요. 이 사실이 감격(感激)스럽지 않으세요? 이것이 기적(奇蹟)이 아닌가요? 우리에게 허락된 특권(特權)을 무엇하고 바꾸시렵니까, 하느님의 그 깊은 뜻을 무엇과 바꾸려합니까? *묻고 싶네요. 정말 천국(天國)괴 지옥(地獄)을 아신니까? 그리고 정말 천국(빛)을 희망(希望)하시나요. 그리고 정망 지옥(地獄, 어둠)을 두려워하나요? 그렇다면 세상일에 시간(時間)과 정성(精誠), 마음을 다 써버리는, 그런 헛된 신앙(信仰)의 삶, 이렇게는 못 살지요. 그래서 온통 가짜, 거짓들 투성입니다. (루가8,8)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내 사랑하는 내 가족, 친구들이여! 거짓 가르침에 거짓이 되지 맙시다. 제발 성경공부(聖經工夫)종 해서 빼앗긴 하늘을 찾읍시다. 내년(來年), 아니 지금, 오늘부터 하늘을 삽시다. 독서(1요한2,18) 18 자녀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적’이 온다고 여러분이 들은 그대로, 지금 많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에페5,16-17) 16 시간을 잘 쓰십시오. 지금은 악한 때입니다. 17 그러니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 보호자 천주의 성령님! 사람의 뜻인 어리석은 세상과 짝하지 않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니 저희 모두가 감사로 빛이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아듀2021 신축(辛丑)년 이여~~수고 하셨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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