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신 말씀을 실천하도록 지켜주소서. (마르1,2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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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2-01-12 | 조회수79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2년 1월 12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
주신 말씀을 실천하도록 지켜주소서. 복음(마르1,28-39) 28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게 해, 하늘의 대속(代贖), 진리(眞理), 구원(救援)의 의로움과 상관없는 인간 스스로의 자기 의로움(율법- 제사와 윤리)으로 안식(安息), 구원에 이르도록 헛된 신앙을 살게 해 영원한 멸망(滅亡), 병(病), 죽음에 갇히게 했던 카파르나움의 더러운 영을 쫓아내시고 살리신,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福音)이 빨리도 인간들의 이야기(소문)로 퍼져 나간 뒤~ 29 그들(예수님 일행)은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 베드로를 시몬으로 소개(紹介)했다. 생명수(물)가 나오는 반석(베드로)이 아닌 물 없는 모래, 조약돌(시몬)로, 곧 사람을 살리시는 생명의 물, 복음, 진리의 말씀을 사람들의 소문(所聞)으로 들어 생명의 물(진리의 말씀)이 없는 시몬의 집으로 가신 것이다. 그러니까 더러운 영의 거짓으로 생명인 말씀(물)이 없어 스스로 안식(安息), 구원(救援)에 이르려 열심(熱心)을 부렸던, 그래서 신앙(信仰)이 무거운 짐이 되어 열(熱)이 난 이를 찾아가신 것이다. 오늘 행위의 열심(祭祀와 倫理)을 믿는 우리를 찾아오심 이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잠깐 짚고 가자~ 독서(1사무3,19) 19 사무엘이 자라는 동안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그가 한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 하느님의 말씀은 하늘의 뜻, 길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다. (로마10,2-3) 2 *(율법-제사, 윤리) 그들은 하느님을 위한 열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깨달음에 바탕을 두지 않은 열성입니다. 3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알지 못한 채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힘을 쓰면서, 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 하늘의 대속, 그 하늘의 의로움의 손이, 땅, 인간의 의로움의 열(熱), 화(火)를 없애신 것이다. 다시, 더러운 영의 거짓말, 거짓 가르침으로 무거운 신앙을 살았던 화병(火病), 열병(熱病)을 진리(오른손)의 손이 고치신 것이다. 창조(創造)의 손이 새 창조로 다시 살리신(낳으신) 것이다. 오른 손으로~ (예레18,4) 4 옹기장이는 진흙을 *손으로 빚어 옹기그릇을 만드는데, 옹기그릇에 흠집이 생기면 자기 눈에 드는 다른 그릇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그 일을 되풀이하였다. (시편18,36) 36 당신께서는 구원의 방패(말씀, 믿음)를 제게 주시고 당신 *오른손으로 저를 받쳐 주시며 손수 보살피시어 저를 크게 만드셨습니다. (시편138,7) 7 제가 비록 곤경 속을 걷는다 해도 당신께서는 제 원수들의 분노를 거슬러 저를 살리십니다. 당신 *손을 뻗치시어 당신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십니다. ~아멘!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 해가 있는 낮에 안 오고 왜? 어둠을 향해가는 저녁에 왔을까? 땅의 소원(所願), 땅의 의(義)를 위해 사는 것이, 그렇게 가르친 마귀(사람)의 말이 어둠(죄, 죽음)을 향(向)해가는 거짓이라는 것이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 온 고을, 곧 온 세상 사람들이 마귀(魔鬼)의 거짓말로 병(病)들어 있다는 것이다. *독서(1사무3,1) 1 소년 사무엘은 엘리 앞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었다. 그때에는 주님의 말씀이 드물게 내렸고 환시도 자주 있지 않았다. = 구약에는 예언자(預言者)를 통해 말씀과 환시(幻視)를 내려 주셨지만, 신약을 지난 성령(聖靈)의 시대인 지금은 모든 것이 완성되어 성경(星鏡)에 다(전부)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개인에게 내리는 예언, 말씀, 환시는 모두 사탄, 마귀가 주는 영의 죽음, 질병(疾病)으로 이끄는 유혹(誘惑)이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질병(疾病)을 일으키는 마귀(魔鬼)의 거짓의 말(가르침)을 막으신 것이다. 시몬의 장모(丈母)처럼, 구원의 복음을 사람들의 말, 소문으로 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들어 헛된 신앙을 살아 영적(靈的)질병이 든 이들을 살리셨고, 막으신 것이다. 마귀(魔鬼)는 예수님을 잘 알기에 위장(僞裝)하여 사람들을 잘 속인다. (2코린11,14-15) 14 그러나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탄도 빛의 천사로 *위장합니다. 15 그러니 사탄의 일꾼들이 의로움의 일꾼처럼 위장한다 하여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실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 우리가 배워야 할 기도(祈禱)의 자세(姿勢)다. 새벽, 곧 일찍 일어나 하느님부터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말, 세상의 말(TV)부터 듣지 말고,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보고, 먹어 하루를 살 수 있는 힘을 기도(祈禱)로 받아야한다. 그래야 사탄, 마귀가 위장(僞裝)한 거짓된 의(義)의 유혹(誘惑)으로, 곧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늘의 대속, 그 십자가(十字架)의 의로움(그리스도)을 빼앗기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당신의 죽음을 위해 기도(祈禱)하신 것이다. 그러니 아침마다 그 주님과 함께 해야 하지 않겠는가...........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 온갖 질병(疾病)을 치유(治癒)받고자 찾는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 사실은, 질병을 고치심이 당신의 목적(目的)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물론, 아플 때 주님께 기도(祈禱)할 수 있다. 그리고 주님께서 고쳐 주시기도 하신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필요(必要)에 따라서다. 곧 하느님의 백성(百姓)을 구하시기 위한 영적치유, 구원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기도 했는데 고쳐 주시지 않았다? 사도 바오로처럼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이다.(2코린12,7-9참조) 그래서 복음(福音)선포(宣布)가 목적이시다. 십자가의 대속, 그 당신의 죽음을 진리로 선포하시는 것이다.
(마태6,33)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 영원한 치유(治癒), 자유(自由), 평화(平和), 생명(生命)을 약속하신 하느님의 말씀 안에 머무르는 것이 구마(驅魔)다. 곧 모든 죄(罪)를 대속하시고 흘리신 피, 하느님의 구원의 새 계약(契約), 새 계명(誡命)인 하느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가 씻겨 마귀(魔鬼)가 흠 잡을 때가 없기 때문이다. (히브11,28) 28 (하느님, 말씀)을 믿음으로써, 모세는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어린양의) 피를 뿌려, 맏아들과 맏배의 파괴자(사탄, 마귀)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보호자이신 천주의 성령님! 오늘 말씀이 하느님의 구원의 약속, 진리임을 깨달아 거짓 빼앗기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마음에 새겨 주소서, “주님의 종이오니 제게 이루어지소서”라고 아침부터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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