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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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22-01-16 | 조회수60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 1월 16일[(녹) 연중 제2주일]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는 것> Living with Hope 낙관주의와 희망은 뿌리가 다른 마음가짐입니다. 낙관주의는 날씨, 인간 관계, 경제, 정치 상황 등등이 좋아질 거라고 기다리는 겁니다. 희망은 하느님의 약속이 우리를 참 자유로 이끄시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거라고 믿는 겁니다. 낙관하며 사는 이는 앞날에 일어날 변화들을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희망을 품고 사는 이는 온 삶이 안전함을 알고 또 믿으며 순간 순간을 살아갑니다. 역사 속에서 만나는 위대한 영성 지도자들은 모두 희망을 품은 분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룻, 성모 마리아님, 예수님, 루미, 간디, 도로시 데이 등 모든 분들은 약속을 마음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 약속으로 그분들은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명확히 알고 싶은 바램도 없이 미래를 향하여 나아간 겁니다. 해서 우리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 겁니다. Living with Hope JANUARY 16 Optimism and hope are radically different attitudes. Optimism is the expectation that things-the weather, human relationships, the economy, the political situation, and so on-will get better. Hope is the trust that God will fulfill God’s promises to us in a way that leads us to true freedom. The optimist speaks about concrete changes in the future. The person of hope lives in the moment with the knowledge and trust that all of life is in good hands. All the great spiritual leaders in history were people of hope. Abraham, Moses, Ruth, Mary, Jesus, Rumi, Gandhi, and Dorothy Day all lived with a promise in their hearts that guided them toward the future without the need to know exactly what it would look like. Let’s live with hop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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