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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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2-02-11 | 조회수1,21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죽음이라는 한계와 부딪히게 된다. 이 한계를 수용하는 것이야 말로 지혜롭다는 증거이다. 내가 이 한계를 인정하면 매 순간을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인간적인 한계를 수용하게하고 동시에 神이 선물하는 무한함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것이다. 지금 바로 이 곳에서 보다 강렬하게 살아가라는 초대이며, 삶의 한계를 예감하는 초대이기도 하다. 현재에 살고 있는 동안 우리는 모든 것에 관여하게 된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영원의 무한함을 체험하는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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