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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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03-02 | 조회수1,00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제1독서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신명 11,26)> -. 모세는 백성에게 그들 앞에 생명과 행복,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고 한다. 복음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주해 수난과 부활에 대한 첫 번째 예고 9,22는 마르 8,31을 거의 그대로 옮겨쓴 것이다. 루가복음에는 예수님의 수난 예고가 거듭 나온다. 어떻게 예수를 따라야 하는가? 이 단락은 네 가지 토막 말씀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단절어 집성문이다. 이는 마르 8.31-38을 옮겨쓴 것이다. 23절 마르 8.34에서는 “그 십자가를 지고”라 한다. “그 십자가”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리키는 추종자 자신의 십자가를 가리키든간에 “그 십자가를 지고”는 박해 가운데서 순교를 각오하라는 뜻이리라. 그런데 루카는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라 고쳐썼다. 이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나날이 당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라는 명령이디. “날마다”는 루카의 애용어. 24절 마르 8.35에서는 “(나와) 복음 때문에”라 한다. 루카복음에 “복음 전하다”동사는 열 번이나 나오지만 “복음”명사는 단 한 번도 없다. 25절 마르코에는 이 자리에 “사실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말씀을 덧붙였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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