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의 눈 높이에 맞춰 산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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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2-03-05 | 조회수86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남의 눈 높이에 맞춰 산다면 내 입맛에 맞춰 음식을 맛깔스럽게 요리를 했다 가족들 아무 말 없이 먹는다. 식구들 입맛에 맞춰 음식을 만들었다 최고로 맛있다고 더 달란다. 우리네 삶도 내 기준에 맞춰 어떤 일을 해 놓고 자신은 좋은 일 하였으니 아무 잘못이 없고 다른 이들도 기뻐 환한 미소 머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나 자신의 감정, 욕구 만족, 행복도 중요하지만 조금만 뒤돌아 서서 남의 눈높이에 맞춰 남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동을 한다면 아름다운 사회,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며 주고받는 이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은 배로 넘쳐서 모두가 한마음 한 가족 되어 사랑의 보금자리 속에서 살 것이다. 그래요 가끔은 나보다는 남을 위한 것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항상 나만을 생각하게 되는 사회 속에 조금은 양보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이야 말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값진 마음이 아닐까요? 세상 속에 다 채우고 살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이겠지만 조금은 덜 채운다고 아쉽고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조금 낮거나, 높거나 그것은 우리가 보는 관점이 아닐까요? 상대에게 맞추다 보면 함께 앞서가고 높아질 수도 있겠지요. 화사한 미소 속에 오늘 하루도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이 길 바래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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