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5월 17일 부활 제7주간 월요일 평화방송 정오 미사를 선택하여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이 못난 작은 이가 시신경에 관한 해부학 자료를 검색하느라고 시간에 좀 쫓기었습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스를 토해내려고 하였으나 가스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어 침샘과 눈물샘을 압박하였습니다. 양쪽 눈에 눈물이 조금 고이는 느낌입니다. 이어서 입안에 침샘에서 침이 조금 솟아올라 삼키었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 같기도 하고, 전두엽 우뇌 상단 위치인 것도 같은 곳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 뼈 위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 와 오른쪽 눈알 끝과 연접한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러자 저의 왼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부드럽게 물먹은 소리로 움직이는 소리가 왼쪽 귀를 중심으로 들리고, 오른쪽 귀에서는 리듬이 같은 소리만 들립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자 왼쪽 귀 안에서만 그 소리가 들립니다.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생명을 점검하시고 파생 상처가 있는 필요한 곳을 다스려주신다고 상상합니다. 왼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는 그 부드러운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계속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생명을 점검하시고 파생 상처가 있는 장기나 기관과 신경 중에 필요한 곳을 다스려주신다고 느껴집니다. 미사 중에 침을 삼키게 하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침의 분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부교감신경 작동을 자극하여주시어 분비된 침을 왼쪽 귀에 보내주어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도록 다스려주신다고 상상하였습니다.

‘영성체기도’를 드릴 때도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계속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다스려주시어, 왼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3번 연속하여 움직이는 소리가 반복하여 들리게 다스려주십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왼쪽 귀 안에서의 그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의 특징입니다. 그 소리로 환원이 되어 다스려주십니다.

그리고 미사 후에 저의 왼쪽 코의 인두 아랫부분 콧방울이 있는 그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전두엽 좌뇌 앞이마 살갗과 머리카락 경계선 부분 왼쪽 끝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그곳과 저의 왼쪽 코의 인두 끝과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곳도 왼쪽이고, 코의 인두도 왼쪽이고, 전두엽 좌뇌 왼쪽 끝도 왼쪽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모두 왼쪽에 머물러 다스려주신다고 기억합니다. 이는 왼쪽 귀의 청력을 회복시켜주시는 다스림으로, 입안에 침을 삼키게 자주 다스려주신 것에 비추어보면,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신 것으로 상상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번에는 저의 오른쪽 코의 인두 아래 끝부분 콧방울이 있는 곳을 눌러 머물러 만져주시고, 저의 오른쪽 눈썹 가운데에서 왼쪽 부분 아래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오른쪽 측두엽 위치 가까이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는 그곳 이마뼈 굴을 열어 나비 굴과 연결하여 나비 굴 안에 있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동 중에서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침의 분비를 자극하도록 다스려주시어, 그 침이 왼쪽 귀 안으로 흘러 들어가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도록 다스려 청력을 회복시켜주시는 것이라고 상상하였습니다.

미사 후에 30분 동안 아주 천천히 이처럼 저의 코의 인두 양쪽에 끝부분에 머물러 만져주시고, 오른쪽에서는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침의 분비를 자극하게 하여주시었습니다. 오늘은 왼쪽 귀에 내이의 조직이 움직이도록 다스려주시어 왼쪽 귀의 청력을 회복시켜주시는 것에 중점을 두어 다스려주시었습니다. 그러나 그 물먹은 부드러운 소리가 좀 작게 들리게 다스려주시었습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미사 30분과 미사 후 30분 합하여 1시간 동안이나, 왼쪽 귀의 청력을 회복시켜주시는 다스림을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새롭게 다스려주시는 그 생명 지식을 알게 하여주신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 안에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으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단일 행위를 함께 하게 하여주시는 영광을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그 영광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왼쪽 전두엽 기능의 운동 피질.  출처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