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3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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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04-22 | 조회수1,60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제1독서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해 17절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다”와 같거나 비슷한 표현이 루카 24.47 사도 5.26. 5.40에 나온다. 그 뜻은 예수의 이름을 입에 담지 말라는 것이다.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9-15 주해 9절 9-10절에서는 주로 요한 20,1.11-18을 참고했다, 루카 8.2. 11절 루카 24.11.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루카 24.13-35의 엠마오 발현사화를 참고했다. 12절 예수께서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여행장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평생 동정성을 잃지 않는다는게 쉬운일은 결코아닙니다. 오늘은 개신교에 열성으로 다니는 권사님과 집사님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권사님과 집사님은 아주 사이좋게 살아가는 주님의 가정이라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부부간의 성생활 문제로 서로 헤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왜나하면 남자 집사님은 성관계를 원하는데 사실상 동거상태인 처 권사님은 요즘와서 두 번이나 성생활을 했다고 하며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 권사님은 정신상으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울먹이며 그런 사정을 말하는 이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혼을 했어도 성생활을 않고 살아서 성인 성녀가 된 분들이 있다고 말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권사님은 “나는 그거 싫습니다.”라고 분명히 말을 하였습니다. 집사님은 끓어오르는 것이 있는데 권사님은 전혀 반응이 없으니 헤어지자는 것이고 권사님은 그런 집사님에게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 성경말씀에는 “아이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라”고 하느님께서 말씀을 하셨고 아브라함에게도 그 늙은 나이에 “너의 자손들이 별처럼 많이 번성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구약의 말씀에서 여기까지만 들여다 봅니다. 아이를 많이 낳아 후손을 보는 것은 당연한 말씀이옵니다만 “성생활을 즐겨라”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성생활에 있어서 동물과 다름점은 언제나 하고 싶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자손을 많이 둔 이유는 성생활의 횟수가 아니라 정확하게 아이를 낳을 때가 되어 준비가 되면 성생활을 절제하였다가 하였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를 들여다보면 “그럼 마치 인간의 성생활도 동물처럼 해야되나?”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한다면 성생활을 할 정도로 나이나 힘이 들어도 할 수가 있다면 그 에너지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성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 에너지를 어디에 다 쓰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어느날인가 니이가 팔십 먹은 노인네가 저더러 음지를 자기가 아는 한약방에서 만들어다 먹으면 무척이나 좋다고 나에게만 알려준다고 자랑스럽게 말을 합니다. 예 참으로 좋으신 건강이고 즐거움입니다. 이제 자손들의 문제얘기를 들여다봅니다. 자손은 꼭 육적으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영적인 후손이 많다는 것도 자기의 자손에 포함해야 됩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살고 있습니다. ‘예. 믿는 이와 알지 못해도 그렇구나.’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에게는 당연한 말씀입니다. 다시금 최초의 말씀으로 들어가 봅니다. 부부사이에 어느 누가 성생활을 하지 않으면 이혼사유가 된다고 현실법은 말합니다. 성모님과 요셉 성인 사이에서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라고 우리는 고백합니다. 그런데 이런 동정 부부의 성생활이 마치 아무것도 아닌마냥 하신다면 자신이 그것을 겪어보아야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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