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2년 6월 7일[(녹)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2-06-07 | 조회수1,33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2년 6월 7일 화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엘리야를 사렙타의 과부에게 보내시어,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름이 마르지 않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바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제1독서 <주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단지에는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았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17,7-16 그 무렵 엘리야가 숨어 지내던 7 시내의 물이 말라 버렸다.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8 주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9 “일어나 시돈에 있는 사렙타로 가서 그곳에 머물러라. 내가 그곳에 있는 한 과부에게 명령하여 너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해 놓았다.” 10 그래서 엘리야는 일어나 사렙타로 갔다. 그가 성읍에 들어서는데 마침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 엘리야가 그 여자를 부르고는, “마실 물 한 그릇 좀 떠다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11 그 여자가 물을 뜨러 가는데 엘리야가 다시 불러서 말하였다. “빵도 한 조각 들고 오면 좋겠소.” 12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 어르신의 하느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구운 빵이라고는 한 조각도 없습니다. 다만 단지에 밀가루 한 줌과 병에 기름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저는 지금 땔감을 두어 개 주워다가 음식을 만들어, 제 아들과 함께 그것이나 먹고 죽을 작정입니다.” 13 엘리야가 과부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당신 말대로 음식을 만드시오. 그러나 먼저 나를 위해 작은 빵 과자 하나를 만들어 내오고, 그런 다음 당신과 당신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드시오. 14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이 주님이 땅에 비를 다시 내리는 날까지, 밀가루 단지는 비지 않고 기름병은 마르지 않을 것이다.’” 15 그러자 그 여인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다. 과연 그 여자와 엘리야와 그 여자의 집안은 오랫동안 먹을 것이 있었다. 16 주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단지에는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에는 기름이 마르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4,2-3.4-5.7ㄷ-8(◎ 7ㄷ) ◎ 주님, 저희 위에 당신 얼굴 밝은 빛을 비추소서. ○ 저를 의롭다 하시는 하느님, 제가 부르짖을 때 응답하소서. 곤경에서 저를 구해 내셨으니, 자비를 베푸시어 제 기도를 들으소서. 사람들아, 언제까지 내 명예를 짓밟고, 헛된 것을 사랑하며 거짓을 찾으려느냐? ◎ 주님, 저희 위에 당신 얼굴 밝은 빛을 비추소서. ○ 너희는 알아라. 주님은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기적을 베푸신다. 내가 부르짖으면 주님이 들어 주신다. 너희는 무서워 떨어라, 죄짓지 마라. 잠자리에서도 속으로 새기며 침묵하여라. ◎ 주님, 저희 위에 당신 얼굴 밝은 빛을 비추소서. ○ 주님, 저희 위에 당신 얼굴 밝은 빛을 비추소서. 저들에게 곡식과 햇포도주가 푸짐할 때보다, 당신은 더 큰 기쁨을 제 마음에 베푸셨나이다. ◎ 주님, 저희 위에 당신 얼굴 밝은 빛을 비추소서. 복음 환호송 마태 5,1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8(17),3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숨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