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2년 6월 22일[(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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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2-06-22 | 조회수1,34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말씀의 초대 요시야 임금은 주님의 집에서 발견된 계약 책의 말씀을 백성에게 읽어 주고, 그 말씀을 실천하기로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는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거짓 예언자들은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알아볼 수 있다(복음) 제1독서 <임금은 주님의 집에서 발견된 계약 책의 말씀을 백성에게 읽어 주고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었다.>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22,8-13; 23,1-3 그 무렵 8 힐키야 대사제가 사판 서기관에게, “내가 주님의 성전에서 율법서를 발견하였소.” 하고 말하면서, 그 책을 사판에게 주었다. 그것을 읽고 나서, 9 사판 서기관은 임금에게 나아갔다. 그는 임금에게 먼저 이렇게 보고하였다. “임금님의 신하들이 주님의 집에 있는 돈을 쏟아 내어, 주님의 집 공사 책임자들 손에 넘겨주었습니다.” 10 그러고 나서 사판 서기관은 임금에게, “그런데 힐키야 사제가 저에게 책을 한 권 주었습니다.” 하면서, 임금 앞에서 소리 내어 읽었다. 11 그 율법서의 말씀을 듣고 임금은 자기 옷을 찢었다. 12 임금은 힐키야 사제, 사판의 아들 아히캄, 미카야의 아들 악보르, 사판 서기관, 그리고 임금의 시종인 아사야에게 명령하였다. 13 “가서 이번에 발견된 이 책의 말씀을 두고,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주님께 문의하여 주시오.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리에 관하여 거기에 쓰여 있는 그대로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를 거슬러 타오르는 주님의 진노가 크오.” 23,1 임금은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원로를 소집하였다. 2 임금은 모든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 사제들과 예언자들,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데리고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 주님의 집에서 발견된 계약 책의 모든 말씀을 큰 소리로 읽어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3 그런 다음에 임금은 기둥 곁에 서서, 주님을 따라 걸으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의 계명과 법령과 규정을 지켜, 그 책에 쓰여 있는 계약의 말씀을 실천하기로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었다. 그러자 온 백성이 이 계약에 동의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9(118),33.34.35.36.37.40(◎ 33ㄱ)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저는 끝까지 그 길을 따르오리다.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 저를 깨우치소서. 당신 가르침을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지키오리다.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저는 이 길을 좋아하나이다.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 탐욕이 아니라 당신 법에, 제 마음 기울게 하소서.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 헛된 것을 보지 않게 제 눈을 돌려 주시고, 당신 길을 걷게 하시어 저를 살려 주소서.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 보소서, 당신 규정을 애타게 그리오니, 당신 의로움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가르치소서. 복음 환호송 요한 15,4.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16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잘려 불에 던져진다. 20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45(144),15 참조 주님, 눈이란 눈이 모두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은 제때에 먹을 것을 주시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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