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0 연중 제17주간 토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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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07-29 | 조회수1,35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제1독서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26,11-16.24 14 이 내 몸이야 여러분 손에 있으니 16 그러자 대신들과 온 백성이 사제들과 예언자들에게 말하였다. -. 참으로 주님께서는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시어 이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12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주해 헤로데가 예수 소문을 듣다 마르코에서는 예수께서 나자렛에서 배척을 당하셨다는 이야기에 이어 파견설교가 있는데, 마태오는 그것을 생략하고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마르코에 따르면 예수님의 정체를 두고 백성 사이에는 세 가지 소문이 떠돌았다. 곧, 헤로데 아티파스에게 참수당한 요한 세례자가 소생하여 예수로 등장했다는 소문이다. 헤로데 안티파스도 이 소문에 동조했다. 어떻게 그런 설이 생길 수 있었을까? 세례자도 기적을 행했고 예쑤님도 기적을 행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종말설교 내용에도 닮은 점이 있었다. 나아가 종말설교 내용에도 닮은 점이 있었다. 세례자가 일단 참수된 다음에야 예수께서 드러나게 활동하셨기 때문이다. 두 분이 같은 시기에 공공연히 활동했다면 그런 소문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요한 세례자의 죽음 마태오는 마르코를 베끼면서 많이 줄였다. 요세푸스가 1세기 말엽에 쓴 유다고사에 따르면, 요한 세례자가 세례운동의 인기를 악용하여 혹시라도 정치적 선동을 해서, 갈릴래아와 베레아의 영주 헤로데 안티파스는 그를 체포하여 사해 동쪽 마캐루스 천연요세에서 처형했다. 이는 역사적 신빙성이 있는 기록이다. 이와는 달리 마르6,17-29)=마태 14,3-12)에서는 공주의 춤바람 때문에 요한이 참수당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전설을 수록했을 것이다. 마르코와 마태오는, 세례자의 죽음을 예수님의 죽음을 예시하는 비극으로 보았다. 3절 헤로디아는 헤로데 대왕의 손녀로서 처음에는 별명이 전해오지 않는 헤로데라는 숙부와 결혼하여 딸 살로메를 낳았다. 그러다가 이혼하고 또 다른 숙부 헤로데 안티파스와 재혼하여 살았기 때문에 세례자에게 책망을 들었다. 헤로디아가 첫 번 결혼해서 얻은 딸 살로메는 커서 증조부 겸 숙부인 헤로데 필립보와 결혼했다. 6절 헤로디아의 딸 이름은 살로메였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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