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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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2-08-07 | 조회수1,01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참 중요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생각한다. 라는 말씀을 보면서 참으로 주님은 예리하시구나 뼈속까지 들여다 보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저가 생각하기에 두 분류로 나누어 진다고 봅니다. 매일 말씀 안에서 살면서 하느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경청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찾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내 내면에서 주님의 뜻을 찾으면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내가 주도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나 편한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나 편한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귀를 막고 눈을 막고 영적인 감각을 끊어 보리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들입니다. 자명합니다. 심판은 모든이에게 옵니다. 사심판이 올 수도 있고 공심판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심판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쁨의 순간입니다. 주님은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머물렀던 사람들이 그 사랑의 항구성 안에 머물렀기에 심판은 심판이 아닙니다. 그저 Phase가 달라지는 것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문을 닫은 사람들에게는 준비한 것이 없기에 죽음의 순간에 하늘나라가 멀리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하느님이 처음에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크기의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이 십자가를 질머지고 목적지까지 질머지고 가거라. 목적지까지 질머지고 간 사람과 그렇지 않고 십자가를 중간에 칼로 자르고 작게 만들어서 자신의 주머니에 가지고 간 사람 사이의 큰 차이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목적지까지는 모두 도달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도달해서 보니 목적지 앞에 큰 양쪽으로 쪼개진 절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잘 질머지고 온 사람은 그 십자가를 그 두 절벽 사이를 놓고 안전하게 천국으로 넘어 갈 수 있었지만 그러나 나 편하게 십자가를 작게 작게 만든 사람들은 모두 넘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십자가를 잘 질머지는 사람들은 그것이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기에 그분은 그것을 같이 질머지고 가신다는 것입니다. 나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항상 같이 동행하십니다. 동행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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