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23 조회수6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제가 성경책은 잘 보아도 그러나 소설책은 잘 보지 않습니다. 대신 TV드라마를 보게됩니다. 역사책을 보듯이 혹은 소설을 보듯이 TV 드라마를 보면서 나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를 보면서 텔런트들의 연기를 보면 참 그들은 어찌 그렇게 잘하는지 참 대단합니다. 임현식 연기자 팬입니다. 그분은 참 드라마에서 감초 같은 연기를 하시고 그리고 그분이 나오는 드라마는 빼놓지 않고 봅니다. 

 

항상 긍정으로 드라마 연기를 하시는데 웃음도 나오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참 그 자체가 기쁨입니다. 옆에 있으면서도 항상 감초같은 연기를 하시는 임현식 선생님을 참 좋아합니다. 성당을 가도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얼굴을 보면 항상 긍정의 아이콘입니다. 

 

항상 웃음이 있고 무엇인가 주기 위해서 계신분들이 신부님과 수녀님들입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직업 연봉 관련해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세요? 그것은 수녀님입니다. 수녀님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분들입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한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의 얼굴을 보면 그 자체가 기쁨입니다. 

 

삶 자체가 기쁨이고 주는데 익숙한 분들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주려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누군가에 긍정도 주고 희망도 주고 나의 살도 주고 피도 주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무엇이든 주려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율법학자와 바리사이에게 심하게 질책하십니다. 그 이유는 사랑보다는 자비보다는 율법을 앞세워서 사람들을 한정하게 하고 멍에를 얽메이게 하니 사람들이 사는 것 자체가 괴로움이고 슬픔으로 몰아가는 것을 보고 주님이 질책하시는 것입니다. 

 

삶의 의미 혹은 산다는 것은 기쁨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 행위 안에서 인간이 인간으로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예수님 자체가 기쁨이요 희망이고 빛입니다. 빛은 인간을 기쁘게 합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빛의 존재로 살아가는지 아니면 항상 어두움에 젖어 있는지 식별해야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주님은 빛으로 오시는 분이고 나도 같이 빛으로 사람들에게 빛을 밝히는 그런 존재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아멘 

 

bbs.ruliweb.com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