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4 연중 제25주간 토요일...독서,복음(주해)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23 조회수467 추천수3 반대(0) 신고

1

<먼지가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이 하느님께 되돌아가기 전에 젊음의 날에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코헬렛의 말씀입니다. 11,912,8
9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
10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

 

12,1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이런 시절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 네가 말할 때가 오기 전에.
2 해와 빛,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그분을 기억하여라.
3 그때 집을 지키는 자들은 흐느적거리고 힘센 사내들은 등이 굽는다.
맷돌 가는 여종들은 수가 줄어 손을 놓고
창문으로 내다보던 여인들은 생기를 잃는다.
4 길로 난 맞미닫이문은 닫히고, 맷돌 소리는 줄어든다.
새들이 지저귀는 시간에 일어나지만 노랫소리는 모두 희미해진다.

 

5 오르막을 두려워하게 되고 길에서도 무서움이 앞선다.
편도나무는 꽃이 한창이고 메뚜기는 살이 오르며
참양각초는 싹을 터뜨리는데
인간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야만 하고
거리에는 조객들이 돌아다닌다.
6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 그릇이 깨어지며 샘에서 물동이가 부서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깨어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7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8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모든 것이 허무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ㅡㄷ 

코헬렛은 젊음의 날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며, 먼지는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하느님께로 되돌아가니 

모든 것이 허무라고 말한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45
그때에 43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44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45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해

43

43ㄱ 절은 구마이적사화와 끝에 으레 나오는 목격자들의 경탄이다. 명사 위대함은 신약성서에 두 번 나오는데, 사도 19.27에서는 아르데미스 여신의 위대함을, 2베드 1.16에서는 그리스도 위대함을 가리킨다.

 

마르 9,30에서는 그리고 그들은 거기서 떠나 갈릴레아를 지나갔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알려지는 것을 원치않으셨다라 한다. 루카는 이를 고쳐 모두 예수께서 하신 온갖 일에 탄복하있을 때라 한다.

 

44

마르 9,31에는 사람들은 그를 죽일 것입니다. 그는 죽임을 당했다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라는 예고를 덧붙였는데 루카는 그것을 삭제했다.

 

45

이 말씀(의 뜻이) 그들에게는 가려져 있어 그것을 알아듣지 못했던 것이다는 루카의 가필.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벼를 탈곡하고나서 마당에 지푸라기를 쌓아놨는데  그속으로 구멍을내고 들어가서 땅강아지를 구워먹으려고 성냥을 긋자말자 불이났다. 네명이 있었는데 한명도 불피해는 입지는 않았고

 

담이 모두다 타버렸고 마당에 쌓아놓은  짚더미도  다 타버렸다. 배고픈시절에 무슨 땅강아지를 먹겠다고 그랬는지  지금와서  당시를 돌이켜보니 입이 다물어진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