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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의 먹을거리요 마실거리이신 예수님>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04 조회수804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10월 4일

[(백)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1182-1226) 기념일]

<우리의 먹을거리요 마실거리이신 예수님>
Jesus, Our Food and Drink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이시며 하늘에서 내려오셔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께 태어나시어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는 구체적인 시간에 구체적인 자리에서 이루진 겁니다. 하지만 날마다 성체성사를 거행하면 예수님께서 빵과 포도주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먹을거리요 마실거리가 되시는 겁니다.  짜장 성체성사를 통해 하느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이 사람이 되시는 겁니다.

우리는 때때로 “그 옛날 옛적에 예수님과 사도들이 계시던 곳에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건데!”라는 생각을 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시절의 친구들 보다 지금 우리와 더 가까이 계시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오늘날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신 겁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한6,35)

Jesus, Our Food and Drink
OCTOBER 4

Jesus is the Word of God, who came down from heaven, was born of the Virgin Mary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and became a human person. This happened in a specific place at a specific time. But each day when we celebrate the Eucharist, Jesus comes down from heaven, takes bread and wine, and by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becomes our food and drink. Indeed, through the Eucharist, God’s incarnation continues to happen at any time and at any place.

Sometimes we might think: “I wish I had been there with Jesus and his apostles long ago!” But Jesus is closer to us now than he was to his own friends. Today he is our daily bread!

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Those who come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those who believe in me will never be thirsty." - John 6: 35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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