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 연중 제28주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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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10-08 | 조회수53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제1독서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5,14-17 16 그러나 엘리사는 “내가 모시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 가 주님께 신앙 고백을 하였다. 제2독서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주해 8절 그리스도에 관한 신앙고백분의 일부를 삽입한 것 같다. 원문은 “죽은 이들 가운데서 일으켜졌다”고 수동태로 표현되었는데, 이것은 예수를 부활시키신 분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9절 이 표현은 고난의 기쁜 채험을 나타낸 말이다. 바오로가 갇혀 있는데도 복음이 선포되었고, 바오로의 고난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우었다는 뜻이다. 11절 11-13절은 초창기 교회에서 널리 불린 찬송가를 옮겨쓴 것이다. 그 내용은 본래 모든 신자들에게 해당되지만, 필자는 그것을 교직자들에게 적용하여 그들의 운명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강조한다. 12절 예수의 고난에 비슷한 말로서, 신앙고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말이다. 13절 그리스도와 인간과의 큰 차이를 대구로 나타냈다. 인간은 진실하지 못할 때가 자주 있지만 주님은 한결같이 진실하시니, 못할 때가 자주 있지만 주님은 한결같이 진실하시니, 당신의 구원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것이다. 신뢰심 약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이다.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주해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쳐주시다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치시는 이적사화는 루카 17,11-19에만 수록되어 있다. 그런데 기적적 치유보다는 치유받은 이들의 대조적인 처신에 이야기의 역점이 있다. 서두와 말미만 루카의 가필이고 나머지 12-28절은 루카가 고유사료에서 채집한 것이다. 그리고 나병환자 한 사람 고치신 치유이적사화를 전승 과정중에 변조한 것에 불과하다는 학설이 있으나 신빙성이 희박한 것 같다. 11절 11절은 루카의 가필임에 틀림없다, 사실 루카는 상경기를 엮으면서 예수께서 상경중이시라는 사실을 거듭거듭 강조한다. 아울러“그리고.. 하실 때에 ...하게 되었다”는 루카의 전형적인 문체다. 13절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청원이 마르 10,47-48(루카 18.39-39)에도 있다. 14절 예루살렘의 제관들이 나병, 곧 피부병의 치유 여부를 판정했다. 16절 예수께서 당신을 냉대한 사마리아인들에게 천벌을 내리지 않았다는 이야기의 착한 사마리아인 예화도 오직 루카복음에만 있다. 예수께서는 놀랍게도 사마리아인들을 호의적으로 대하셨다. 19절 나병환자들이 제관들에게 가는 도중에 이미 나았는데 이제 새삼스레 “일어나 가시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했습니다”하시니 어색하다. 이는 루카가 마르 5.34)=8.48); 마르 10.52(=18,42)를 옮겨쓴 것이리라. 루카 7.50에도 거의 같은 표현이 있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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