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1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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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11-20 | 조회수37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에 세워진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으나,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선포하였다. 제1독서 -. 딸 시온아, 즐거워하여라. 내가 이제 가서 머무르리라. 복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주해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 마태오는 12,46-50에서 마르 3,31-35를 거의 그대로 옮겨썼다. 마태오가 마르 3,21을 삭제한 점에 유의하라. 50절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은 다가오는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예수의 전갈을 믿고 종말 하느님 백성으로 모이는 그런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가정, 하느님의 가정을 이룬다(19.29=마르 10,29-30). 그러다 보면 혈연관계의 가족과 본의 아니게 다투고 결별하게도 된다(10,34-36=루카 12,51-53).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오늘 성서 주간을 맞이하여 성서를 대하는 것이 기뻐야 할 텐데 오히려 매일미사의 주해를 옮기면서 오늘처럼 아주 짧은 글을 옮기게 된 것을 기뻐하는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아직도 모자라고 모자라는 신앙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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