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 대림 제1주간 금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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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12-01 | 조회수39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제1독서 <그날, 눈먼 이들의 눈도 보게 되리라.> 19 겸손한 이들은 주님 안에서 기쁨에 기쁨을 더하고 21 이들은 소송 때 남을 지게 만들고 23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에서 내 손의 작품인 자녀들을 보게 될 때 -. 그날, 눈먼 이들의 눈도 보게 되리라. 복음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주해 소경 두 사람을 낫게 하시다 마르 10,46-52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예리고에 들렀다가 예루살렘으로 떠날 때 바르티메오 소경을 고쳐주셨다. 마태오는 그 중 재미있는 일화는 삭제하고 요점만 간추려 20,29-34를 엮었는데, 바르티메오 소경 하나 대신 이름들은 밝히지 않은 채 소경 둘을 고쳐주셨다고 개작했다. 예수께서 귀신들린 사람 하나를 고쳐주셨는데(마르 5.2) 둘을 고쳐주셨다고(마태 8,28) 개작한 것과 같은 현상이다. 기적을 배로 증폭시킨 것이다. 마태오는 마르 10,46-52 및 마르코의 여러 소재를 참고하여 소경 둘을 고쳐주신 치유이적사화를 또 한 편 꾸몇다. 이 사화를 9,27-31에 배치한 까닭은 예수 메시아의 활약중에 “소경들이 본다”는 항목이 있으니 11.5에 앞서서 소경들을 눈뜨게 하신 이적사화를 예시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27절 마태오는 이미 전사(前史)에서 예수는 “다윗의 아들”“그리스도”시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분은 군왕 계통 메시아라는 말이다. 마태오복음에 나오는 “다윗의 아들”이신 메시아는 주로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점이 특이하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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