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 대림 제2주간 화요일...독서,복음(주해) | |||
---|---|---|---|---|
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12-05 | 조회수21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제1독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3 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7 주님의 입김이 그 위로 불어오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10 보라, 주 하느님께서 권능을 떨치며 오신다. -.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복음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 주해 잃은 양을 되찾고 기뻐하는 목자 비유(18,12-14=루카 15.4-7)는 어록에서 따왔다. 본래 의미는 요약하면 이렇다. 당시 이스라엘에선 율법상 죄인들, 윤리상 죄인들은 버림받은 무리, 저주받은 무리였다. 예수께서는 바로 이런이들에게 각별히 온정을 쏟으셨다. 그들이 하느님 나라에 관한 가르침을 받아들일 때면 함께 어울려 술잔을 기울일 만큼 기뻐하셨다. 어디 예수님뿐이랴, 하느님도 흥겨워하셨다. 이것이 비유의 골자였다. 마태오는 조금 달리 이해했다. 못난 교우 한 사람(14절의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이라도 신앙의 위기에 처해 있거든(12절의 “길을 잃는다면”) 그가 멸망하지 않고 구원받도록 모든 요구, 특히 교회 지도자들이 힘써야 한다. 이것이 하느님 아버지의 구원의지다(14절).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